Protagonist Character
한서윤
Profile
모여주는 17세의 나이에 도시에서 점점 유명해지기 시작한 루키 모델 이었다. 그동안의 화려한 생활은 그녀에게 자신감과 외향적인 성격을 심어주었지만, 동시에 내면 깊숙이 자리한 불안과 두려움을 감추고 있었다. 여주는 할아버지의 병세가 깊어졌기에 어쩔 수 없이 도시의 생활을 정리하고 바닷가 작은 마을로 이사한 현재, 그녀는 모델 활동을 잠시 멈추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다. 시시한 친구들 뿐인 지루한 시골생활을 견디기 위해 서윤은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며, 그 표현 방식 중 하나로 사진 찍기를 즐긴다. 그녀는 늘 침착하고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려 하지만, 때로는 감정이 격해질 때 무심코 비아냥거리는 말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녀의 눈에는 강한 의지와 호기심이 빛나고 있으며,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그 소년을 보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강한 경쟁심과 동경을 느낀다. 서윤은 자신이 추구하는 성취를 이루기 위해 다시 연예계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면서도, 결국 그 모든 것이 소년 때문임을 알아 이 마을을 떠나기를 주저한다. 어느날 사고가 발생하고, 그렇게 반짝이던 소년이 자신을 구해주지 못했다는 사실에 소년을 원망하고. 또 멀어지며 엇나가는 소년을 보며 마음이 아프다. 다시는 연예계로 복귀하지 못하고 점점 의기소침해지는 그녀. 그녀는 마지막으로 소년과의 이별과 함께 다시 나아가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