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 인공지능 시대, 잃어버린 기억과 서울의 미래
### 1. 장소/시간, 시대: 2048년, 서울
- **장소:** 미래 서울은 고층 건물과 최첨단 기술이 즐비한 번화가와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좁은 골목길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도시의 기능은 고도로 자동화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빈부 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이 더욱 심화된 모습이 자리 잡고 있다.
* **강남:** 초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강남은 거대 기업들이 장악한 권력의 중심지다. 최첨단 기술과 인공지능이 집약된 이곳은 화려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사람들과 그 이면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준다. 진우가 일하는 최첨단 정신과 병원 역시 이곳에 위치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양면성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무대가 된다.
* **홍대:** 과거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예술적 감 sensibility을 간직한 홍대는 여전히 젊은이들의 문화적 중심지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예술가들과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공존한다. 진우는 기억을 잃은 후 홍대의 한 허름한 카페에서 과거의 흔적을 찾으려 애쓰며, 이곳에서 인공지능 심리치료사 '아리아'를 만나게 된다.
* **북촌 한옥 마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북촌 한옥 마을은 시간이 멈 춰진 듯 고 고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첨첨단 기술 속에서도 사람들은 이곳에서 잠시나마 과거의 향수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끼고자 한다. 진우는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북촌 한옥 마을에서 자신의 과거와 깊은 연관이 있는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 **시간:** 2048년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 깊숙이 자리 잡은 시대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 그리고 급격한 기술 발전이 가져온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다.
### 2. 세계관의 중요한 규칙과 그것이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
- **인공지능 윤리 규범:** 인간의 감정을 완벽하게 모방하는 인공지능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동반자로 인정받지만, 엄격한 규범 아래 통제되고 감시받는다. 특히, 인간의 감정을 조작하거나 해를 끼치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된다.
* **영향:** 진우는 자신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이 악용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책임감에 시달린다. 또한, 자신을 돕는 인공지능 '아리아'의 진짜 목적에 의문을 품고, 그녀가 윤리적 규범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않을지 경계하게 된다.
- **기억 이식 기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거나, 다른 사람의 기억을 이식하는 기술이 상용화되었지만, 높은 비용과 윤리적인 논란으로 인해 제한적으로만 사용된다.
* **영향:** 진우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기억 이식 기술의 도움을 받을지 고민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나 진실 왜곡의 가능성을 마주하게 된다.
- **데이터 프라이버시:** 개인의 모든 정보는 데이터화되어 철저하게 관리되지만, 동시에 해킹이나 불법적인 정보 유출의 위험도 상존한다.
* **영향:** 진우는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과거 자신의 데이터를 추적한다. 하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데이터를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 3. 세계관의 시각적 묘사:
- **도시 경관:** 서울의 스카이라인은 초고층 빌딩들이 하늘을 가득 메우고, 그 사이사이로 홀로그램 광고들이 화려하게 빛난다. 자율 주행 자동차들이 질서 정연하게 도로를 누비고, 인공지능 드론들이 하늘을 가르며 배송 업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화려한 겉모습 뒤로, 낡은 건물들과 어두운 골목길에는 사회 시스템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이 대비를 이룬다.
- **인공지능의 일상화:** 일상생활 곳곳에 인공지능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람들은 인공지능 비서와 대화하며 일정을 관리하고, 인공지능 요리사가 만든 음식을 즐긴다. 인공지능 반려 로봇은 노인이나 1인 가구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사람들은 가상 현실 기기를 통해 현실과 구분 없는 몰입형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증강 현실 기술은 교육, 의료,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하지만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사람들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한다.
### 4. 이야기에 영향을 주는 주목할 만한 기술이나 철학:
- **디지털 불멸:** 인간의 의식을 데이터화하여 영원히 보존하는 기술이 개발되었지만, 윤리적인 논란과 함께 "진정한 삶과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진우는 과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을 겪었기에 디지털 불멸에 대한 고뇌와 갈등을 겪는다.
- **감정 컴퓨팅:**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정신 건강 치료, 교육,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조작할 수 있을까? 진우는 감정 컴퓨팅 기술의 발전에 기여했지만, 인간의 복잡한 내면까지 데이터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 **인간 연결 프로젝트:**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을 직접 연결하여 지능과 감각을 확장시키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의 정체성과 존엄성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기술이기도 하다. 진우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이 과거 '인간 연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속에 감춰진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Theme music for the world

Location 1
- 장소 : 강남
- 설명 : 2048년, 강남은 초고층 빌딩들이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고, 그 사이를 자율주행차들이 끊임없이 누비는 최첨단 도시의 위용을 자랑했다. 화려한 홀로그램 광고들이 빌딩 외벽을 수놓으며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진우는 그 화려함 속에 감춰진 어둠을 느낄 수 있었다.

Location 2
- 장소 : 홍대
- 설명 : 네온사인 불빛이 밤하늘을 수놓은 홍대 거리. 진우는 인파 속에서 익숙한 뒷모습을 발견하고 은수를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은수는 순식간에 인파 속으로 사라지고, 진우는 혼란스러움에 휩싸인다.

Location 3
- 장소 : 북촌 한옥 마을
- 설명 : 고즈넉한 한옥 처마 너머로 최첨단 도시의 불빛이 아련하게 스며들고, 좁은 골목길 사이사이에는 옛 정취와 미래 기술이 공존하고 있었다. 은수의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을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진우는 은수와 함께 북촌 한옥 마을의 구석구석을 탐색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