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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방원이 나르샤

조선 3대 왕 태종의 둘째 해, 갑자기 나타난 여섯 명의 이방원(주상욱, 안재모, 유동근, 김영철, 백윤식, 유아인)이 서로 진짜라고 주장하며 벌이는 황당한 왕궁 생활. 주변 인물들은 모두를 동일인으로 착각하는 가운데, 진짜 이방원을 가리기 위한 코믹한 대결이 펼쳐지는 판타지 사극 패러디.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은 이 과정에서 온갖 병맛들과 코미디를 거치면서 다른 이방원들에게 이런저런 애정이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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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t Synopsis

제 1차 왕자의 난에서 이방원(주상욱)은 정도전을 죽인 직후에 남은을 찾는다. 그리고 남은은 자진출두하여 감옥에 당당히 들어간다. 이것은 이방원(주상욱)과 자신의 연을 깊었다는 것을 생각했고 정도전과 그 일파를 대접한 것 외에는 딱히 정도전을 도와주진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남은은 이방원이 자신을 죽이지 않을 거라고 믿으며 자진출두했으나 돌아온 곳은 이방원(주상욱)이 자신마저 쳐형하는 것이었다. 거기에 배신감을 느낀 남은은 칼에 맞아 피를 흘리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알던 도교의 저주 주술을 이방원에게 읊어서 걸어버리고는 그제서야 피를 흘리며 죽는다. 이방원(주상욱)은 도교를 믿지 않았기에 이를 웃고 넘어갔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서 이방원(주상욱)이 왕이 된 뒤 2년차, 개경 궁궐(실제 역사에서 태종 즉위 5년까지는 개경이 조선의 수도였다.)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어느 날 아침, 이방원(주상욱)은 그날도 평소처럼 일어나서 업무를 준비 중이었다. 근데 그 누구도 자신을 깨우지 않았기에 내시들을 불러서 자신을 어찌 깨우지 않았냐고 묻자 내시들은 방금 주상 전하께서 어찌하여 또 나타나십니까라고 의아해 한다. 거기에 이방원(주상욱)은 자신이 여기 있는데 왜 또 나타났냐고 의아해하고 뭔가 낌새가 안 좋아서 개경의 정궁으로 가보았더니 용상에 왠 또다른 이방원(유동근)이 앉아 있었다.

이후에 이방원 4명이 제각각 개경 궁궐 여기저기에서 나타나서 총 6방원들이 각자가 진짜 왕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똑같은 외모와 기억을 가지고 있어, 누가 진짜인지 구분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진다.

혼란 속에서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은 자신이 진짜라는 확신을 갖고 상황을 통제하려 노력한다. 그러나 다른 이방원들도 똑같이 행동하며, 특히 이방원(안재모)은 가장 강력한 적대자로 떠오른다. 그는 주인공을 가짜로 몰아붙이며 신하들의 지지를 얻으려 한다. 한편, 이방원(유동근)은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상황을 해결하려 노력하지만, 이 또한 새로운 갈등을 야기한다.

이 와중에 웃지 못할 병맛 해프닝도 벌어진다. 상왕인 형 이방과는 방원이가 여러 명이니 한 명은 자기 따라서 같이 사냥해야 하지 않겠냐고 넋살 좋게 웃고 원경왕후 민씨는 즉위 후에 이방원이 여러 후궁들과 왕의 임무랍시고 잠자리를 자는 모습에 속상했던 것을 품었는지 여러 명의 이방원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인공인 이방원(주상욱)이 환장하게 만든다.

동시에 조사의를 어떻게든 찾아서 반란을 준비하려던 태상왕 이성계의 입담도 매우 웃긴데 그는 6명의 이방원들에게 전부 꺼지라고 하는 말하는 상황에서 이방원이고 저방원이고 전부 꼴보기 싫다느니 혹은 이방원들에게 일방원 이방원 삼방원 사방원 오방원 육방원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여 이걸 이방원 본인들과 신하들이 인용하는 병맛스러운 상황도 벌어진다.

궁중의 혼란은 병맛스럽게 점점 커져간다. 신하들과 궁녀들은 여섯 명의 이방원을 동일인으로 착각하며 엉뚱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한 신하가 이방원(주상욱)에게 보고한 내용을 이방원(김영철)이 모르고 있어 난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고, 이방원(백윤식)이 내린 명령을 이방원(유아인)이 번복하는 일도 발생한다.

이런 혼란 속에서 각 이방원은 자신이 진짜임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어떤 이는 왕의 비밀 문서를 찾아 나서고, 또 다른 이는 왕비와의 은밀한 대화를 재현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이방원들의 서로 다른 성격과 특징이 드러나며, 각자의 내면에 숨겨진 욕망과 두려움도 수면 위로 떠오른다.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은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한다. 처음에는 다른 이방원들을 경계하고 적대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에게 애정과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특히 이방원(유아인)의 순수함과 이방원(김영철)의 유머 감각에 매료되며, 이는 그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따뜻한 감성을 일깨운다.

사태 해결을 위해 이방원들은 '진짜 왕 가리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한다. 활쏘기, 시 짓기, 정책 토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장단점이 드러나며, 예상치 못한 반전도 일어난다. 대회의 클라이막스에서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은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그는 자신이 진짜 왕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 와중에 결국 끝내 아버지 태상왕 이성계가 조사의와 함께 1402년에 일으키자 결국 모든 이성계들이 단결하여 태상왕 이성계와 조사의가 일으킨 반란을 수월하게 진압하고 조사의를 처벌하고 태상왕 이성계를 궁궐에 유폐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이방원(주상욱)은 자신 외의 다섯 명의 이방원들에게 온갖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서 결국 여섯 명의 이방원들에게 각자의 장점을 살려 함께 나라를 다스리자고 제안한다. 처음에는 이 제안에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결국 모두가 동의하게 된다. 이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려 조선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다. 이방원(주상욱)의 정치적 수완, 이방원(유동근)의 지혜, 이방원(안재모)의 결단력, 이방원(김영철)의 유머, 이방원(백윤식)의 예술적 감각, 그리고 이방원(유아인)의 젊은 열정이 어우러져 조선은 전에 없던 번영을 누리게 된다. 이후에 재위 5년 차에 창덕궁 건설과 함께 한양으로의 재천도가 이루어지자 더더욱 그러하게 된다.

허나 양녕대군과 충녕군이 자신들을 두고 일아버지 이아버지 삼아버지라고 하는 상황을 보면서 후대에 이런 해프닝이 또 벌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한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은 우리도 하나로 돌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다른 이방원들에게 말하고 결국 어떻게든 다시 하나로 돌아가는 방도를 찾게 된다.

그 와중에 상왕인 형 이방과가 사냥을 하다가 말에 떨어져서 생긴 가벼운 부상으로 잠시 침대에 누워 있게 된 사태가 있었는데 이방과는 꿈에서 우리가 죽였던 정도전을 보았다고 하면서 여섯명의 방원이들을 부른다. 거기에 여섯명의 이방원들은 꿈에서 정도전이 뭐라고 했냐고 하니깐 이방과는 지리산에 가면 신선이 된 남은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고 말한다.

거기에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이 남은을 직접 찾겠다고 지리산으로 가게 되고 다른 이방원들에게 국정을 맡기며 홀로 지리산으로 간다. 이방과는 꿈에서 말했던 정도전이 오로지 한명의 이방원만 찾아가야 남은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했다며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에게 말하고 결국 주인공 이방원은 지리산의 험한 산을 오르고 오른 끝에 신선이 된 남은을 만날 수 있었다.

여기에서 남은과 이방원의 진솔하면서도 웃긴 대화들이 나오고 남은 자신이 그저 피에 물든 이방원에게 뭔가 깨우침을 주고 싶어서 이런 사태를 벌였다고 말한다. 거기에 이방원은 '이걸 해결하는 방법이 뭐냐'고 하니깐 남은은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아, 자신을 죽이면 해결될지도' 라고 약올린다. 결국 이방원은 급한 마음과 약 올리는 남은에게 화가 나 결국 칼을 빼들어 지리산 신선이 된 남은을 그 자리에서 또 다시 죽여버린다.

남은의 말대로 이방원은 다시 하나가 되었지만 결국 한달 후에 아침에 일어나니깐 이번에는 이방원을 제외한 이성계부터 시작해서 원경왕후 민씨 그리고 이방과과 황희 등등의 주변 인물들이 죄다 몇명 씩 등장한다. 당연하지만 역대 각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서 등장한다. 그렇게 이방원은 홀로 돌아왔지만 나머지 조정의 신료들과 왕실이 여러명이 되어버렸고 특히나 이방원에게 환장할 노릇은 애비전대 이성계 레인저가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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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Protagonist Character

이방원(주상욱)

Gender남성
Occupation조선 제3대 왕

Profile

이방원(주상욱)은 46세의 조선 제3대 왕으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날카로운 지성과 뛰어난 정치적 수완을 지녔지만, 때로는 자신의 권력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왕위 계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겪었던 그의 과거는 그를 강인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내면의 불안감도 키웠습니다.

현재 그는 왕으로서 조선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의 가장 큰 목표는 왕권을 강화하고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는 것이지만, 이 과정에서 신하들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그의 아버지 태조와의 복잡한 관계는 그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방원은 겉으로는 냉철하고 위엄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에는 따뜻한 감성과 유머 감각이 숨어 있습니다. 그는 시를 짓는 것을 즐기며, 때로는 변복하고 민간을 살피러 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면모는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해주지만, 동시에 왕으로서의 품위를 해칠 수 있는 위험한 취미이기도 합니다.

그의 말투는 대체로 격식을 갖추고 있지만, 가까운 측근들과 대화할 때는 간간이 농담을 섞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상황에서는 단호하고 위엄 있는 어조로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킵니다.

이방원의 가장 큰 고민은 자신의 정통성을 인정받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그의 과거로 인해, 그는 늘 자신의 통치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낍니다. 이러한 내적 갈등은 그의 결정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Antagonist Character

이방원(유동근)

Gender남성
Occupation조선 제3대 왕

Profile

이방원(유동근)은 46세의 조선 제3대 왕으로, 엄격하면서도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의 눈빛에는 깊은 지혜와 경험이 깃들어 있으며, 왕으로서의 무게감이 그의 모든 행동에 묻어납니다. 이방원은 어린 시절부터 정치적 격변을 겪으며 성장해 왔고, 이로 인해 그의 성격은 강인하면서도 신중해졌습니다.

현재 그는 왕좌에 올라 조선의 기틀을 다지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목표는 왕권 강화와 국가 안정이며, 이를 위해 때로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면에는 백성들의 삶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도 숨겨져 있습니다.

이방원의 가장 큰 고민은 자신의 권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는 종종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명상을 통해 내적 평화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또한, 그는 시를 짓는 것을 즐기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곤 합니다.

말투는 대체로 격식 있고 위엄 있으나, 가까운 이들과 있을 때는 간간이 해학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의 특징적인 말투는 "그렇겠는가?"라는 물음으로, 이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이 이야기에서 이방원(유동근)은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그는 다른 이방원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며,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상황을 해결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그의 존재는 이야기에 무게감을 더하고, 때로는 코믹한 상황에서도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Sidekick Character

이방원(안재모)

Gender남성
Occupation조선 제3대 왕

Profile

이방원(안재모)은 46세의 조선 제3대 왕으로, 날카로운 눈빛과 위엄 있는 자태를 지닌 인물입니다. 그의 성격은 강인하고 결단력 있으며, 때로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주변을 압도합니다. 과거 왕자 시절부터 정치적 야망이 강했던 그는 현재 왕좌에 오른 후에도 끊임없이 권력을 강화하려 노력합니다.

왕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이방원은 내면의 고독과 불안을 감추고 있습니다. 그의 말투는 격식을 차리면서도 간간이 날카로운 풍자가 섞여 있어, 주변 신하들을 긴장시키곤 합니다. 특히 '그래, 그렇게 하시오'라는 말버릇은 상황에 따라 신임의 표시가 되기도, 냉소의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이방원의 취미는 활쏘기와 시 짓기로, 이를 통해 내면의 갈등을 달래곤 합니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고민은 왕으로서의 정통성 확립과 왕권 강화입니다. 이는 그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도전이자, 그의 행동을 추동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이야기에서 이방원(안재모)은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에 대항하는 주요 적대자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진정한 왕이라 확신하며, 다른 이방원들을 가짜로 몰아붙이려 합니다. 그의 강한 자존심과 의심 많은 성격은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하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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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1. 장소/시간, 시대 :

조선 태종 2년(1402년), 개경을 중심으로 한 조선 초기 왕궁과 그 주변. 이 시기는 조선 건국 직후로, 새로운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개경은 아직 조선의 수도로, 고려 시대의 흔적과 새로운 조선의 문화가 공존하는 과도기적 모습을 보입니다. 왕궁은 전통적인 한국 건축 양식을 따르며, 주변에는 관료들의 저택과 시장, 서민들의 거주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2. 세계관의 중요한 규칙과 그것이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 :

이 세계에서는 도교의 주술이 실제로 효력을 발휘하며, 이로 인해 동일 인물이 여러 명으로 분열되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는 이방원이 여섯 명으로 나뉘게 되는 핵심 설정으로, 이야기의 주요 갈등과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이 세계에서는 역사적 인물들이 현대적 감각과 유머를 지니고 있어, 진지한 역사적 상황 속에서도 코믹한 대화와 행동이 자연스럽게 섞입니다. 이는 역사 패러디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친근감과 웃음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세계에서는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하며, 꿈속의 메시지가 실제 사건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이방과의 꿈을 통해 나타나며, 이야기의 전개와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세계관의 시각적 묘사 :

개경의 왕궁은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띱니다. 붉은 기와와 푸른 단청으로 장식된 건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넓은 마당과 정원이 궁궐의 품격을 높입니다. 궁 안에는 수많은 신하들과 궁녀들이 분주히 오가며, 여섯 명의 이방원이 등장하면서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감돕니다.

궁 밖 개경의 거리는 활기차고 다채롭습니다. 번화가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하고, 양반들의 고급스러운 한옥과 서민들의 소박한 집들이 공존합니다. 거리에서는 조선 초기의 복식을 한 사람들이 오가며, 때때로 변복한 이방원들이 섞여 코믹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지리산 신선 남은의 거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안개 낀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아담한 초가에서 도교의 비의가 느껴지며, 주변에는 영험한 기운이 감도는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4. 이야기에 영향을 주는 주목할 만한 기술이나 철학 :

도교의 주술과 철학이 이야기의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남은이 걸은 저주는 도교의 신비한 힘을 보여주며, 이는 이방원이 분열되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신선 사상은 남은의 캐릭터를 통해 구현되어, 현실과 초월적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교적 가치관과 왕권 중심의 정치 철학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방원의 왕권 강화 의지와 신하들과의 관계, 그리고 아버지 태조와의 갈등 등은 모두 당시의 유교적 가치관과 정치 철학을 반영합니다.

마지막으로, 역사의 재해석과 패러디라는 현대적 접근 방식이 이야기 전반에 적용됩니다. 실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코믹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흥미를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사극을 넘어서 판타지와 코미디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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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1

- 장소 : 개경 왕궁
- 설명 : 조선 초기의 수도인 개경에 위치한 웅장한 왕궁이다. 이곳은 이방원이 왕으로 즉위한 후 2년째 되는 해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는 중심 무대가 된다. 여섯 명의 이방원이 각자 자신이 진짜 왕이라고 주장하며 혼란을 일으키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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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2

- 장소 : 지리산 신선의 초가
- 설명 : 험준한 지리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작고 소박한 초가집이다. 신선이 된 남은이 거주하는 이 곳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 이방원과 남은의 운명적인 재회가 이루어지고, 중대한 대화와 결정적인 사건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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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3

- 장소 : 개경의 정궁
- 설명 : 개경의 정궁은 조선 초기 왕조의 중심지로, 웅장한 건축물과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곳이다. 이곳은 여섯 명의 이방원이 각자 자신이 진짜 왕이라고 주장하며 대립하는 혼란의 무대가 되었다. 특히 용상에 앉아있는 또 다른 이방원(유동근)을 발견한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의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진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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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4

- 장소 : 한양 창덕궁
- 설명 : 여섯 명의 이방원의 공동 업적의 상징이다. 1405년에 완공된 이 한양의 새로운 정궁은 본격적인 조선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로서 한양으로서의 재천도 작업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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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5

- 장소 : 개경 번화가
- 설명 : 개경의 번화가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활기찬 모습을 보인다. 여섯 명의 이방원이 등장한 소문이 퍼지면서 사람들의 호기심과 혼란이 뒤섞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상인들은 이 기이한 상황을 이용해 '육방원 부적'이나 '진짜 왕 찾기 게임' 등을 팔며 돈벌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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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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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
- 장면 제목 : 정도전의 죽음과 남은의 자진출두
- 장소/공간 : 경복궁 안, 정도전의 서재
- 시간 : 제 1차 왕자의 난 직후
- 인물들의 행동 : 이방원은 정도전을 죽이고, 남은은 스스로 궁에 출두하여 감옥에 들어간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남은의 자진출두는 이방원의 배신감을 초래하고, 이후의 복잡한 정치적 갈등의 서막을 여는 계기가 된다.
- 장면 묘사 : 이방원은 칼을 쥐고 서재에 서서, 피로 물든 바닥에 쓰러진 정도전을 바라본다. 남은은 고요한 얼굴로 출두하여, 감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이방원의 마음속에 배신과 불신의 씨앗이 깊게 뿌리내린다. 허나 남은은 이방원이 자신을 귀양 보내는 정도로 끝내겠지라고 생각할 분이다.

Unveil the Script Behind the Scene

장면: 정도전의 죽음과 남은의 자진출두

장소: 경복궁 안, 정도전의 서재

시간: 제 1차 왕자의 난 직후

(어두운 서재 안, 창문으로 희미한 달빛이 새어 들어온다. 바닥에는 피가 흥건히 고여 있고, 그 위에 정도전의 시체가 누워있다. 이방원(주상욱)이 피묻은 칼을 들고 서 있다.)

이방원: (차가운 눈빛으로 정도전의 시체를 내려다보며) 이제 끝났다. 너의 야망이... 그리고 나의 불안도.

(갑자기 문이 열리고 신하가 급히 들어온다)

신하: (숨을 헐떡이며) 전하! 남은 대감이 스스로 궁에 출두하여 감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방원: (놀란 표정으로) 뭐라고? 남은이... 자진해서?

(이방원은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이방원: (혼잣말로) 그자가 무슨 꿍꿍이속인가...

(장면 전환. 궁궐 복도. 남은이 담담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그의 뒤로 호위병들이 따른다.)

이방원: (남은 앞에 나타나며) 남은, 그대가 스스로 찾아왔다니 의외로군.

남은: (고개를 숙이며) 전하, 신은 그저 나라의 안위를 걱정할 뿐입니다. 제가 몸을 숨기면 더 큰 혼란만 야기될 것이니...

이방원: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그렇겠는가? 아니면 그대의 결백을 증명하려는 꼼수인가?

남은: (고요한 눈빛으로 이방원을 바라보며) 전하께서 어떻게 판단하시든, 신은 그저 전하의 처분을 기다릴 뿐입니다.

이방원: (한숨을 쉬며) 좋다. 일단은 감옥으로 가거라. 추후 처분을 내리겠다.

(남은이 고개를 숙이고 감옥으로 향한다. 이방원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이방원: (독백) 남은... 네가 진정 충신인지, 아니면 더 큰 배신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어찌 믿어야 할지 모르겠구나.

(카메라가 천천히 멀어지며, 복도에 홀로 서 있는 이방원의 모습이 보인다. 그의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이 교차한다.)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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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
- 장면 제목 : 배신의 칼날과 도교의 저주
- 장소/공간 : 경복궁 감옥
- 시간 : 남은의 자진출두 후
- 인물들의 행동 : 남은은 감옥에서 이방원에게 저주를 읊으며 최후를 맞이한다. 그는 자신이 딱히 이방원에게 해코지를 하거나 그런 적이 없었는데 왜 자신을 죽이냐고 억울해 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남은의 저주는 이방원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고, 이후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 장면 묘사 : 남은은 감옥의 차가운 돌벽에 기대어, 피 흘리며 이방원을 향해 도교의 저주를 읊는다. 참고로 도교의 저주 주문 소리는 꽤나 웃기다. 이방원은 이를 비웃지만, 그의 마음속엔 남은의 말이 진동한다.

Unveil the Script Behind the Scene

제목: 배신의 칼날과 도교의 저주

장소: 경복궁 감옥

시간: 밤

(어두운 감옥 안. 차가운 돌벽에 기대어 앉아있는 남은. 피로 얼룩진 그의 얼굴은 고통스럽지만 결연한 표정이다. 이방원이 감옥 문 앞에 서 있다.)

남은: (힘겹게 고개를 들며) 왕자님... 아니, 이제는 대감이라 불러야 하겠군요. 왜 이리 급하게 저를 처형하려 하십니까? 제가 대감께 어떤 해를 끼쳤다고...

이방원: (차갑게) 네놈의 존재 자체가 위협이다. 내 앞길을 막는 모든 것은 제거해야 한다.

남은: (쓴웃음을 지으며) 그렇군요. 하지만 대감, 이렇게 무고한 자를 죽이면 그 업보가 돌아올 것입니다.

이방원: (비웃으며) 허튼소리. 네 말 따위가 나에게 무슨 영향을 미치겠느냐.

남은: (천천히 일어서며) 그럼 들어보시지요. 내 마지막 말을...

(남은이 중얼거리듯 주문을 외기 시작한다. 그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기이한 울림이 감옥을 채운다.)

남은: (웃기면서도 섬뜩한 어조로)
"옴마니반메훔... 퍼버버벅 쏘소소 왕자님 똥구멍에 벌레 들끓고~
헤헤헤 왕좌는 맨살 엉덩이로 앉아라~ 쿠쿠루삥뽕!"

(이방원의 얼굴에 당혹감이 스친다.)

이방원: (흔들리는 목소리로) 그... 그게 무슨 주문이란 말이냐?

남은: (미소 지으며) 도교의 저주입니다, 대감. 이제 당신의 앞날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고 보시지요.

이방원: (강제로 웃으며) 허튼소리 말고 죽음을 맞이해라.

(이방원이 돌아서려는 순간, 남은의 목소리가 다시 들린다.)

남은: 대감, 기억하십시오. 권력은 양날의 검입니다. 당신을 지키는 동시에 무너뜨릴 수도 있죠.

(이방원이 잠시 멈춰 선다. 그의 눈에 불안감이 스치고, 주먹을 꽉 쥐며 빠르게 걸어나간다.)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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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3
- 장면 제목 : 왕위에 오른 이방원의 이상한 아침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 시간 : 이방원이 왕위에 오른 지 2년 차의 어느 아침
- 인물들의 행동 : 이방원은 평소처럼 아침을 맞이하지만, 궁중 내시들이 전하께서 왜 거기에서 또 나오냐고 하면서 혼란을 겪는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방원이 진짜 왕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인해야 하는 혼란이 시작된다.
- 장면 묘사 : 이방원은 평소처럼 궁궐을 거닐지만, 내시들은 그를 다른 이방원으로 착각하며 그가 왜 또 나타났는지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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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왕위에 오른 이방원의 이상한 아침

장소: 개경 궁궐

시간: 이방원이 왕위에 오른 지 2년 차의 어느 아침

(화면은 고요한 궁궐의 아침 풍경으로 시작된다. 햇살이 궁궐 처마 끝을 비추고, 새들의 지저귐이 들린다.)

이방원(주상욱): (침소에서 일어나 옷을 갖춰 입는다. 거울을 보며 관을 바르게 쓴다.)

(이방원이 침소를 나서자 내시들이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본다.)

내시1: (당황한 목소리로) 전하, 어찌 거기서 나오십니까?

이방원(주상욱): (의아한 표정으로) 무슨 말이냐? 내 침소에서 나오는 게 이상하단 말이냐?

내시2: (조심스럽게) 하지만 전하께서는 방금 전 대전으로 가신다 하지 않으셨습니까?

이방원(주상욱): (눈썹을 찌푸리며)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이냐? 내가 언제...

(그때, 복도 끝에서 또 다른 이방원(유동근)이 걸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이방원(유동근): (놀란 표정으로) 이게 어찌 된 일인가?

이방원(주상욱): (충격을 받은 듯) 너는... 나인가?

(두 이방원이 서로를 바라보며 얼어붙은 듯 서 있다.)

내시1: (혼란스러운 목소리로) 아니,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전하가 둘이라니...

이방원(주상욱):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내가... 진짜 왕인 것인가?

이방원(유동근): (고개를 저으며) 이는 분명 어떤 연유가 있을 것이다. 진정하고 상황을 파악해보자.

(그때, 또 다른 이방원(안재모)이 복도 끝에서 나타난다.)

이방원(안재모): (날카로운 목소리로) 너희들은 누구냐? 감히 왕의 모습을 하고!

이방원(주상욱): (당황한 표정으로) 이게 무슨...

이방원(유동근): (중재하려는 듯) 잠깐, 모두 진정하시오.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인 듯하오.

이방원(안재모):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그래, 그렇게 하시오. 하지만 진짜 왕은 바로 나다!

(세 명의 이방원이 서로를 경계하며 바라본다. 궁중 내시들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서 있다.)

이방원(주상욱):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제 우리는 누가 진짜 왕인지 밝혀내야 할 것 같구나.

(화면이 점점 어두워지며 장면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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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4
- 장면 제목 : 여섯 명의 이방원 등장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각지
- 시간 : 왕위에 오른 지 2년 차의 아침
- 인물들의 행동 : 이방원은 자신이 진짜임을 확신하며 궁궐 내 혼란을 통제하려 하지만, 여섯 명의 이방원이 각기 다른 곳에서 나타나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각기 다른 이방원들이 나타나면서 궁중의 혼란이 극에 달하고, 이방원의 왕위가 위협받는 상황이 전개된다.
- 장면 묘사 : 개경 궁궐 안팎에서 여섯 명의 이방원이 동시에 나타나 서로가 진짜라고 주장하며 혼란이 가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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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5
- 장면 제목 : 혼란 속의 권력 다툼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 시간 : 여섯 명의 이방원이 나타난 직후
- 인물들의 행동 : 각 이방원이 자신이 진짜 왕임을 주장하며 신하들과의 대면에서 정치적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이방원(안재모)은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을 가짜로 몰아붙이며 신하들을 설득하려 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방원들 간의 권력 다툼이 본격화되며,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의 왕위가 큰 위협에 처하게 된다.
- 장면 묘사 : 개경 궁궐에서 각 이방원들이 자신을 왕으로 인정받기 위해 치열한 정치적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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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6
- 장면 제목 : 형 이방과의 유쾌한 제안
- 장소/공간 : 개경 궁궐의 사냥터
- 시간 : 여섯 명의 이방원이 나타난 이후
- 인물들의 행동 : 상왕 이방과가 여러 명의 이방원 중 한 명을 골라 사냥에 함께하자고 제안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혼란 속에서도 가벼운 웃음을 통해 긴장감을 잠시 풀어주며, 이방원들 사이의 복잡한 감정 관계를 드러낸다.
- 장면 묘사 : 상왕 이방과가 사냥터에서 여러 명의 동생 이방원들을 바라보며 웃으며 말을 건네자, 이방원들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웃음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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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형 이방과의 유쾌한 제안

장소: 개경 궁궐의 사냥터

시간: 여섯 명의 이방원이 나타난 이후

(사냥터의 풍경이 펼쳐진다. 나무들 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멀리서 새 소리가 들린다. 상왕 이방과와 여섯 명의 이방원이 서로를 바라보며 서 있다.)

상왕 이방과: (웃으며) 아, 이렇게 많은 이방원을 한 자리에서 보다니... 참 흥미롭군. (눈을 반짝이며) 자, 어떤 이방원과 함께 사냥을 즐길까?

이방원(주상욱): (긴장된 표정으로) 상왕 전하, 이런 상황에서 사냥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방원(유동근): (차분하게) 그렇겠는가?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방원(안재모): (날카롭게) 그래, 그렇게 하시오. 하지만 누가 진짜 이방원인지 가려내는 게 먼저 아닙니까?

상왕 이방과: (웃음을 터뜨리며) 허허, 모두들 긴장하지 말게. 오늘은 그저 즐겁게 사냥을 즐기세. 자, 누가 나와 함께 하겠나?

(이방원들 사이에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이방원(주상욱): (한 걸음 앞으로 나서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 제가 함께 하겠습니다, 상왕 전하.

상왕 이방과: (기쁘게) 오, 좋소! 자, 나머지 이방원들도 짝을 지어 사냥을 즐기시오.

이방원(유동근): (미소 지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것도 좋겠군요.

이방원(안재모):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흠... 좋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오.

(이방원들이 천천히 짝을 지어 사냥 준비를 한다. 긴장감 속에서도 가벼운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상왕 이방과: (활을 들며) 자, 이제 사냥을 시작하지.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을 잊고 즐기세!

(카메라가 서서히 뒤로 물러나며, 사냥터의 전경과 함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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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7
- 장면 제목 : 태상왕 이성계의 반란 계획
- 장소/공간 : 함흥 본궁 저택의 비밀 회의실
- 시간 : 상왕 이방과의 유쾌한 제안 직후
- 인물들의 행동 : 태상왕 이성계가 자신의 본거지인 함흥에서 조사의와 함께 반란을 계획하며, 이를 위해 신하들을 조용히 모아 논의한다. 여기에서 지금 방원이 놈이 여러 명으로 분열되어 있으니 지금이 반란을 일으킬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다. 거기에 다른 신하들이 상왕 이방과는 어찌 할거냐고 묻자 이성계는 방과 녀석도 방원 놈들이 자기 동생들이라고 끝까지 나를 말리겠다면 베어버려야지라고 씁쓸하게 말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권력 투쟁의 긴박함을 더해주며, 이성계의 반란이 이방원들에게 새로운 위협으로 다가온다.
- 장면 묘사 : 어두운 비밀 회의실에서 태상왕 이성계는 신하들을 둘러보며 조용히 함흥에서 개경까지 진격하는 반란 계획을 설명하고, 그들의 결의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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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함흥 본궁 저택 비밀 회의실 - 밤

어둑한 촛불 아래, 태상왕 이성계(70대)가 긴 테이블 끝에 앉아 있다. 그의 주위로 몇몇 신하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모여 있다. 벽에는 지도가 걸려 있고, 테이블 위에는 문서들이 흩어져 있다.

이성계
(낮은 목소리로)
여러분, 지금이 바로 우리가 기다려온 순간이오. 방원 놈들이 여러 명으로 분열되어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오.

조사의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하오나 태상왕마마, 개경까지의 진군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사옵니다.

이성계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소. 하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 않소.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오.

신하1
(조심스럽게)
태상왕마마, 상왕 이방과는 어찌 하시렵니까?

이성계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는 잠시 침묵하다가 씁쓸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간다.

이성계
(한숨을 쉬며)
방과 녀석도... 방원 놈들이 자기 동생들이라고 끝까지 나를 말리겠다면...
(잠시 멈춤)
베어버려야지.

회의실 안에 무거운 침묵이 내려앉는다. 신하들은 서로 불안한 눈빛을 교환한다.

이성계
(결연한 표정으로)
여러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오. 함흥에서 개경까지,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오. 그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것이오.

조사의
(고개를 숙이며)
네, 태상왕마마. 저희는 끝까지 마마를 따르겠나이다.

이성계는 천천히 일어서며 지도를 가리킨다. 그의 눈빛에는 결의가 가득하다.

이성계
(단호하게)
자, 이제 우리의 진군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지.

카메라가 천천히 뒤로 물러나며, 어둠 속에서 은밀히 진행되는 반란 계획의 긴박함을 보여준다.

페이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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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8
- 장면 제목 : 궁중의 병맛스러운 혼돈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 시간 : 태상왕 이성계의 반란 계획 직후
- 인물들의 행동 : 여섯 명의 이방원이 각각 자신이 진짜 왕이라고 주장하며 혼란을 일으킨다. 신하들과 궁녀들은 이방원들을 혼동하여 엉뚱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궁중의 혼란이 극대화되며, 각 이방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한다.
- 장면 묘사 : 개경 궁궐은 여섯 명의 이방원들로 인해 소란스럽게 요동치고, 신하들과 궁녀들은 서로 다른 이방원의 명령을 오해하여 엇갈린 상황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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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의 병맛스러운 혼돈]

장소: 개경 궁궐 - 대전

시간: 늦은 오후, 태양이 서서히 지고 있다.

(화려한 대전 안. 여섯 명의 이방원이 서로를 노려보며 대치 중이다. 신하들과 궁녀들이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주위를 맴돈다.)

이방원(주상욱): (위엄 있게 일어서며) 그만! 모두 물러나라. 내가 진짜 왕이다!

이방원(유동근): (천천히 고개를 들며) 그렇겠는가? 과연 그대가 진짜 왕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방원(안재모): (냉소적으로 웃으며) 그래, 그렇게 하시오. 스스로를 속이면서 왕 노릇 하시오.

(다른 세 명의 이방원도 각자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운다)

신하1: (당황한 표정으로) 전하! 어느 분이 진짜 전하이십니까?

이방원(주상욱): (신하를 향해 날카롭게) 그대의 눈엔 보이지 않는가? 내가 바로 진짜 왕이다!

이방원(유동근):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아니오, 내가 진짜요. 그대, 어제 내린 명을 기억하시오?

신하1: (더욱 혼란스러워하며) 죄송하옵니다. 어제 여섯 분 모두께서 각기 다른 명을 내리셨사옵니다...

이방원(안재모): (분노하며) 이 무례한 놈! 감히 왕의 명령을 어기겠다는 것이냐?

(갑자기 궁녀 한 명이 달려와 이방원(주상욱)의 옷자락을 잡는다)

궁녀: (급하게) 전하! 급한 일이 있사옵니다!

이방원(주상욱): (놀라며) 무슨 일이냐?

궁녀: (혼란스러워하며) 아... 아니... 어느 전하께 말씀드려야 할지...

이방원(유동근): (부드럽게) 내게 말해보거라. 무슨 일인지.

이방원(안재모): (궁녀를 노려보며) 아니다! 내게 말하라!

(궁녀는 당황한 채 여섯 명의 이방원을 번갈아 쳐다본다)

이방원(주상욱): (한숨을 쉬며) 이래서야 어찌 나라를 다스리겠는가?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좋다. 내가 진짜 왕임을 증명하겠다.

이방원(유동근): (관심을 보이며) 어떻게 증명할 텐가?

이방원(주상욱): (결연한 표정으로) 우리 모두가 아는, 오직 진짜 왕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

(모든 이의 시선이 이방원(주상욱)에게 집중된다)

이방원(주상욱): (천천히 걸어가며) 바로... 시를 짓는 것이다. 왕의 시는 천하에 으뜸이어야 하니...

이방원(안재모): (비웃으며) 하! 그깟 시 한 수로 왕을 가릴 수 있다 생각하는가?

이방원(유동근): (고개를 끄덕이며) 좋은 생각이오. 그렇게 하시지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여섯 명의 이방원이 각자 붓을 들고 시를 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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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9
- 장면 제목 : 각 이방원의 진짜 왕 증명 시도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내 여러 장소
- 시간 : 궁중 혼돈의 절정기
- 인물들의 행동 : 각 이방원은 자신이 진짜 왕임을 입증하기 위해 왕의 비밀 문서를 찾거나 왕비와의 은밀한 대화를 재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각 이방원들의 서로 다른 성격과 특징이 드러나며, 이들의 내면에 숨겨진 욕망과 두려움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 장면 묘사 : 개경 궁궐은 각기 다른 이방원들의 활약으로 인해 더욱 복잡해지고, 이들의 증명 시도는 긴장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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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0
- 장면 제목 : 주상욱의 감정 변화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 시간 : 혼란의 절정기 이후
- 인물들의 행동 :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은 다른 이방원들을 경계하면서도 점차 애정과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특히 이방원(유아인)의 순수함과 이방원(김영철)의 유머 감각에 매료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따뜻한 감정이 드러나며, 혼란 속에서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 장면 묘사 : 주상욱은 여러 이방원들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경험하며, 그와 주변 인물들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이 개경 궁궐에 새로운 긴장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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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1
- 장면 제목 : '진짜 왕 가리기 대회' 개최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 시간 : 혼란의 절정기 이후
- 인물들의 행동 : 여섯 명의 이방원들이 '진짜 왕 가리기 대회'에 참여하여 활쏘기, 시 짓기, 정책 토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각 이방원의 장단점이 드러나며, 예상치 못한 반전과 결단이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된다.
- 장면 묘사 : 개경 궁궐에서 여섯 명의 이방원들이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며 진짜 왕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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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2
- 장면 제목 : 반란의 진압과 통합의 시작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 시간 : 1402년, 반란 발생 시점
- 인물들의 행동 : 이방원(주상욱)과 다섯 명의 이방원들이 태상왕 이성계와 조사의의 반란을 진압하고, 조사의를 처벌하며 태상왕 이성계를 궁궐에 유폐시킨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여섯 명의 이방원이 협력하여 반란을 진압하면서, 이들 사이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통합의 시작점이 된다.
- 장면 묘사 : 개경 궁궐에서 여섯 이방원들이 힘을 합쳐 반란을 진압하며, 함께 조선을 이끌어 나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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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3
- 장면 제목 : 여섯 이방원의 협력 제안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 시간 : 반란 진압 직후
- 인물들의 행동 : 주인공 이방원(주상욱)은 다른 다섯 이방원들에게 함께 조선을 다스리자고 제안한다. 처음에는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결국 모두가 동의하여 각자의 특기를 살려 나라를 발전시키기로 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각자의 장점을 살려 협력함으로써 조선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 된다.
- 장면 묘사 : 개경 궁궐에서 여섯 이방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통해 조선을 이끌어 나가기로 결심하며, 조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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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4
- 장면 제목 : 양녕대군과 충녕군의 새로운 해프닝
- 장소/공간 : 한양 궁궐 내 왕실의 정원
- 시간 : 협력 제안 직후
- 인물들의 행동 : 양녕대군과 충녕군은 여섯 명의 이방원을 각각 "일아버지", "이아버지", "삼아버지" 등으로 부르며 장난스럽게 반응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후대에 또다시 비슷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이방원이 경각심을 갖게 된다.
- 장면 묘사 : 한양 궁궐의 정원에서 두 왕자들이 여러 명의 아버지와 함께 어울리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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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5
- 장면 제목 : 정도전의 꿈과 남은의 출현
- 장소/공간 : 개경 궁궐 내 형 이방과의 침실
- 시간 : 양녕대군과 충녕군의 해프닝 이후
- 인물들의 행동 : 형 이방과는 사냥 중 얻은 부상으로 침대에 누워 있다가 꿈에서 정도전을 보고 여섯 명의 이방원들을 호출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꿈에서의 정도전의 메시지는 이방원(주상욱)에게 지리산으로의 여정을 촉구하여 남은과의 대면을 준비시키며, 이야기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공한다.
- 장면 묘사 : 이방과는 침대에 누워 꿈에서 본 정도전의 이야기를 전하며, 여섯 명의 이방원들이 그의 침실에 모여 신중하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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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정도전의 꿈과 남은의 출현

INT. 개경 궁궐 - 이방과의 침실 - 밤

어두운 침실, 촛불이 깜빡이며 불안한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이방과가 침대에 누워 있고, 여섯 명의 이방원들이 그를 둘러싸고 있다.

이방과: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꿈에서... 정도전을 보았소. 그가 나에게 말했소.

이방원(주상욱): (긴장된 표정으로) 무슨 말을 하던가요?

이방과: (힘겹게 말하며) 지리산으로 가라고... 그곳에서 남은을 만나라고 했소.

이방원(유동근): (턱을 쓰다듬으며) 그렇겠는가? 정도전의 말씀이라... 무시할 수 없겠소.

이방원(안재모):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그래, 그렇게 하시오. 하지만 이것이 함정은 아닐까?

이방원(주상욱): (단호하게) 아니오. 우리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소. 지리산으로 가야 하오.

이방원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돈다. 촛불이 흔들리며 그들의 표정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방원(유동근): (중재하듯) 모두 진정하시오. 우리는 함께 가야 하오. 그것이 가장 안전할 것이오.

이방원(안재모): (비웃듯이) 함께? 당신들 중 누가 진짜 왕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방원(주상욱): (날카롭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오. 우리의 운명이 걸린 문제요.

이방과: (숨을 몰아쉬며) 서둘러야 하오... 남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오.

모든 이방원들이 서로를 바라본다. 긴장감과 결의가 뒤섞인 침묵이 흐른다.

이방원(주상욱): (결연한 표정으로) 좋소. 우리는 지리산으로 갈 것이오. 그곳에서 우리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오.

촛불이 꺼지며, 방 안은 완전한 어둠에 휩싸인다.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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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6
- 장면 제목 : 이방원의 지리산 여정
- 장소/공간 : 지리산의 험난한 산길
- 시간 : 정도전의 꿈에서 남은의 존재를 알게 된 후
- 인물들의 행동 : 이방원(주상욱)은 홀로 지리산으로 떠나며, 다른 이방원들에게 국정을 맡긴다. 그는 산을 오르며 남은을 만나기 위해 힘겹게 길을 나선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방원의 지리산 여정은 그가 진정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결심을 보여주며, 남은과의 대면을 통해 이야기에 결정적인 변화를 초래할 준비를 한다.
- 장면 묘사 : 이방원은 지리산의 험난한 산길을 홀로 오르며, 숨을 고르며 남은을 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한다. 그는 산속의 고요함 속에서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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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7
- 장면 제목 : 남은과의 진솔한 대화
- 장소/공간 : 지리산의 깊은 산속
- 시간 : 이방원이 남은을 만나기 직후
- 인물들의 행동 : 이방원(주상욱)은 남은과 마주하며, 그와 깊은 대화를 나눈다. 남은은 자신의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며, 이방원에게 깨달음을 주려 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이방원이 남은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재평가하게 만들며, 그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을 드러내는 계기가 된다.
- 장면 묘사 : 이방원은 남은과의 대화에서 그의 진심을 듣고, 자신의 길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남은의 말은 이방원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며, 그는 새로운 결단을 내릴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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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8
- 장면 제목 : 남은의 마지막 도발과 죽음
- 장소/공간 : 지리산의 깊은 산속
- 시간 : 남은과의 진솔한 대화 직후
- 인물들의 행동 : 이방원(주상욱)은 남은의 도발에 화가 나 칼을 빼들어 남은을 다시 죽인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이방원이 남은의 도발에 반응하며 다시 폭력적인 결단을 내리는 순간을 보여주고, 그의 내적 갈등을 한층 심화시킨다.
- 장면 묘사 : 남은의 마지막 도발에 이방원은 참지 못하고 칼을 휘둘러, 지리산의 신선이 된 남은을 다시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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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1. 지리산 깊은 산속 - 밤

어둠이 내린 지리산의 깊은 숲. 달빛이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들어 은은한 빛을 만들어낸다. 이방원(주상욱)이 남은의 시체 앞에 서 있다. 그의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이 교차한다.

이방원: (혼잣말로) 어찌 이리 될 수가...

갑자기 남은의 목소리가 공기 중에 울려 퍼진다.

남은의 목소리: 폐하, 이리 쉽게 끝날 줄 아셨습니까?

이방원이 놀라 주위를 둘러본다.

이방원: (경계하며) 누구냐? 어디 있느냐?

남은의 목소리: (비웃듯이) 폐하께서 저를 죽이셨지만, 제 영혼은 이 지리산에 남아 있습니다. 폐하의 양심을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오.

이방원: (분노하며) 감히... 네가 어찌...

남은의 목소리: 폐하께서는 결국 아버님과 다를 바 없으셨군요. 권력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이방원: (격분하여) 입 다물어라!

이방원이 갑자기 칼을 빼들어 허공을 향해 휘두른다. 그의 동작은 광기 어린 춤과도 같다.

이방원: (소리치며) 네 놈을 영원히 없애주마!

칼날이 허공을 가르며 빛난다. 주변의 나무들이 흔들리고, 바람이 거세게 분다.

남은의 목소리: (점점 희미해지며) 폐하... 이제 당신은 영원히... 고통 속에서... 살아가실 것입니다...

이방원이 칼을 떨어뜨리고 무릎을 꿇는다. 그의 얼굴에는 후회와 분노, 그리고 공포가 뒤섞여 있다.

이방원: (절규하듯) 아... 내가 무엇을 한 것인가...

카메라가 서서히 위로 올라가며, 달빛 아래 무릎 꿇은 이방원의 모습을 비춘다. 그의 어깨가 흔들리며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페이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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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9
- 장면 제목 : 이방원의 홀로 귀환
- 장소/공간 : 한양 창덕궁
- 시간 : 남은의 죽음 후, 지리산에서의 귀환 직후
- 인물들의 행동 : 이방원(주상욱)은 지리산에서 돌아와 한양으로 혼자 귀환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방원은 남은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이 다시 단일한 존재가 되었지만, 혼자 남겨진 현실에 직면하며 새로운 갈등의 시작을 예고한다.
- 장면 묘사 : 이방원은 홀로 한양으로 돌아와 새로운 현실과 마주하며, 과거의 혼란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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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0
- 장면 제목 : 새로운 다중 인물의 등장과 이방원의 고민
- 장소/공간 : 한양 창덕궁
- 시간 : 이방원의 귀환 후 한 달 뒤
- 인물들의 행동 : 이방원(주상욱)은 자신을 제외한 주변 인물들이 여러 명씩 등장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예를 들어서 형 이방과가 이방과(이태림)과 이방과(김명수)로 분열되어서 나온다거나 이방원의 정비인 원경왕후 민씨가 원경왕후(최명길), 원경왕후(강세정), 원경왕후(공승연), 원경왕후(박진희) 등으로 분열되어서 서로 자신이 진짜 정비라고 하면서 머리끄뎅이를 쥐면서 서로 싸운다거나 하는 식으로 환장스럽게 나온다. 조정의 신료들과 왕실에서 이방원을 제외하고 모두가 이렇게 분열되어 있다. 특히나 가장 환장스러운 것은 아버지 이성계가 이성계(이진우), 이성계(지진희), 이성계(천호진), 이성계(김영철)이 되어서 일명 이성계 사천왕을 구성해서 하나 뿐인 이방원에게 덤빈다는 게 가장 이방원에게 환장하고 혼파망스러운 일이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방원은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고자 고민하며,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참고로 이방원은 오로지 주인공인 이방원(주상욱)만 등장한다.
- 장면 묘사 : 이방원은 개경 궁궐에서 자신을 제외한 여러 인물들이 다중으로 존재하는 상황에 경악하며, 고독 속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 가운데에서 여러 명의 이성계들이 이방원에게 오늘이야말로 복수해야겠다면서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 조정의 신료들과 왕실 가운데에서 오로지 이방원만 하나 뿐이며 나머지 이방원의 신료들과 가족들은 전부 다 여러명이 되어버렸다.

Unveil the Script Behind the Scene

제목: 새로운 다중 인물의 등장과 이방원의 고민

장소: 한양 창덕궁 - 내전

시간: 이방원의 귀환 후 한 달 뒤, 늦은 오후

(이방원(주상욱)이 홀로 내전을 거닐고 있다. 그의 표정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이방원: (혼잣말로)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하루아침에 모든 게 뒤바뀌었어.

(갑자기 문이 열리고 여러 명의 이성계가 들어온다.)

이성계들: (동시에) 이방원아! 오늘이야말로 네놈과 마지막 승부를 겨루겠다!

이방원: (놀라며) 아버님?! 아니... 아버님들?!

이성계(이진우): (호통치며) 네놈이 감히 나를 내쫓고 왕위를 찬탈했느냐!

이성계(지진희): (조용히 웃으며) 아들아, 이제 그만 왕위에서 내려오거라.

이성계(천호진): (무서운 눈빛으로) 네 죄를 알겠느냐, 이방원아?

이성계(김영철): (냉소적으로) 어디 한 번 네 능력을 보여다오.

이방원: (당황하며 뒤로 물러선다)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입니까? 아버님들은 어째서...

(갑자기 문 밖에서 소란이 들린다.)

원경왕후들: (동시에 소리치며) 내가 진짜 왕비요!

(여러 명의 원경왕후가 머리채를 잡고 싸우며 들어온다.)

이방원: (더욱 혼란스러워하며) 왕비마마?! 아니, 왕비마마들?!

원경왕후(최명길): (울먹이며) 전하, 제가 진짜 왕비입니다!

원경왕후(강세정): (당당하게) 말도 안 돼요! 제가 진짜예요!

원경왕후(공승연): (화를 내며) 거짓말 마세요! 전하, 절 보세요!

원경왕후(박진희): (냉정하게) 모두 조용히 하세요. 전하께서 혼란스러워하십니다.

이방원: (머리를 감싸며)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

(이때, 여러 명의 이방과가 다투며 들어온다.)

이방과들: (동시에) 동생! 네가 왕이 된 것을 축하한다!

이방원: (절망적인 표정으로) 형님... 아니, 형님들까지...

(이방원은 혼란 속에서 홀로 서 있다. 주변의 모든 인물들이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소란을 피우는 가운데, 이방원의 표정은 점점 더 깊은 고뇌에 빠져든다.)

이방원: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 모든 혼란 속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카메라가 점점 멀어지며, 혼란 속에 홀로 선 이방원의 모습이 드러난다.)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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