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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잇는 자들

샤머니즘적인 소재와 청소년 성장 드라마가 결합된 이야기에서, 한 소년이 타임 루프에 갇히며 자신만의 초월적인 주제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 스스로 성장의 아픔과 기쁨을 경험하며, 타임 루프를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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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t Synopsis

17세기의 이국적인 항구 도시에서 살아가는 '이소'는 어린 나이에 기구한 운명에 휩쓸려 자신이 원래 속해 있던 시공간을 떠나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새로운 가족의 사랑 속에서 자란 '이소'지만, 내면의 외로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다 2년전 할머니의 죽음으로 다시 혼자가 되었고, 이국의 찻집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이소'는 시공간을 이동하며 사람의 감정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생겨, 일하는 찻집에서 '고민상담 이소', '눈치 백단 이소'로 통했다.

 어느 날, 이소는 동료 '레아'의 부탁을 받는다. 약 1년전 항구도시에 나타나 순식간에 유명해졌지만 사교적이진 않아 항구도시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많은 철벽 약사 '아란'에게 갑자기 연인이 생겼다는 소문이 돌아 이 소문의 진위를 알고싶은 '레아'가 '눈치백단'이소에게 도움을 청한것.  그렇게 함께간 약방에서 '아란'이 이소를 보고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아란의 '놀람'은 아란의 정체와 연관있었다. '아란'은  사실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온 '전생에 특별한 인연이었던 이들을 다시 만나게 해주는 '인연을 잇는 자'였기 때문이다. 이는 이소도 아란의 일과 연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었다. 

아란은 자신의 진짜 정체와 능력에 대해 이소에게 밝히며, 이소가 타임 루프에 갇힌 원인이 자신의 동료의 실수 때문인것 같다고 고백한다. 또한 이제라도 이소를 원래의 세계로 돌려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소와 아란 사이에는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선장인 아버지와 함께 일하며 이소가 있는 '푸른 항구 도시'에 4번째 방문했다가 이소를 알게 되고 이소와 친구가 된 알렉스. 알렉스는  점차 이소에게 빠지게 되고 , 우연히 알렉스는 이소가 이 세계의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고, 애틋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녀의 평안을 위해 이소가 진정으로 속한 세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한다.

이소와 아란은 여러 난관과 도전을 함께 극복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깊게 하고, 마침내 이소를 원래의 시간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다. 그 과정에서 이소는 자신만의 정체성과 진정한 가치, 자신에게 있으서의 '아란'의 의미를 깨닫고, 아란 또한 자신의 능력과 운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는다.

이소의 여정은 그녀가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가면서 마무리된다. 사실 그녀의 원래의 시간은 이세계 , 이 공간이었고, 다른이의 시공간이동과 엮이고 엮여 그녀는 원래의 세계에서 자신을 다른세상의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아오게 된 것으로 밝혀진다. 그녀는 과거와 현재, 다양한 공간을 넘나들며 겪은 경험들을 통해 성장했고, 아란과의 사랑은 이소에게 진정한 '인연의 짝'이 되어 앞으로의 인연을 약속하며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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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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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Protagonist Character

이소

Gender여성
Occupation찻집점원

Profile

기구한 운명에 휘말려 7년전 17세기의 이국의 항구 도시로 오게된 소녀, '이소'. 다행히 새로운 좋은 가족을 만나 사랑받으며 자라났지만, 내부적으로는 자신의 원래 세상과 가족을그리워 해왔다. 그리고  2년전 자신을 키워준 '클레타' 할머니의 죽음으로 이소는 다시 세상에 홀로 서게 되었다. 이소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매일 열심히 일해 왔다. 17세기의 제법 큰 항구도시 찻집에서 점원으로 몇 년을 일한 이소는 꽤 인기있는 직원이 되었고,  '눈치백단 이소'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이소는 사람의 감정을 귀신같이 알아챘다. 이러한 능력은 이소가 7년 전 현재의 세상으로 시공간 이동을 하고 난 뒤 얻은 능력이었다. 이 능력으로 이소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면 말하는 이의 입에서 피어나는 빨간 아지랑이 같은 연기를 혼자 볼 수 있었다.
그러한 생활을 해오던 이소는 어느 날, 항구도시의 유명한 의원에서 실력은 있지만, 쌀쌀맞기로 이름난 '아란'에게 연인이 생겼단 소문을 듣게 된다. 찻 집의 동료 '로라'에게 '눈치백단 이소'가 나서서 소문의 진위 판단해달라는 계속된 부탁으로 이소는 로라와 함께 아란의 약방으로 가게되고, 그렇게 마주치게된  아란은 이소를 보며 놀란 눈을 하고 바라보는데....알고보니 아란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었고, 아란은 이소에게서 시공간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 놀란 것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이소는 답답하게만 여겨왔던 본인의 상황이 해결 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갖게 된다.  이후 이소에게 털어놓은  아란의 비밀과, 원래의 세계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약속도 받는다. 그 이후 아란에 도움이 되고자 다녀가던 이소는 우연히 아란의 약방에서  일하는 자가 거짓말 하는 것을 알게 되고, 사건을 해결해 주게 된다. 이 일로 자신이 거짓말을 간파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아란이 알게 되고, 그  능력으로 자신을 도와달라는 아란의 말에 수락한다. 이소는 자신이 직면한 기구한 상황을 용기 있게 극복하며 이후 생겨나는 아란과의 사랑과 자기 자신을 찾아 나아가게 된다.
Antagonist Character

아란 에반스

Gender남성
Occupation약방의 직원, 초원적인자

Profile

아란 에반스는 '푸른 항구도시'에서  18살의 젊고 잘생긴 약사로 인정받고 있다. '에반'은 약 1년전 '푸른항구도시'로 들어온 이주자이다. 약을 다루는 실력이 뛰어나 금새 유명한 의원에서 인정받아 그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는 풍기는 아름다움 비교되는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 때문에 이런저런 많은 소문이 돌고 있었다. 아란 에반스는 굳이 그런 소문들을 풀어 없애려 하지 않는 사람이다. "어차피 또 여길 떠나 다른 곳으로 가게 될텐데, 굳이 귀찮잖아?" 라는 말만 한 번 내뱉았을 뿐이다.
사실 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그는 신의 심부름꾼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
다른 세상에 서로 떨어져서 잘못 태어난 '인연'인 자들을 다시 한곳으로 보내 이어주는 '인연을 잇는 자들'중 하나였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몇 년에 한번씩 실수하는 동료의 잘못으로 '인연의 짝'이 아직 '항구도시'로 이주해오기 전인 시간대로 일찍 와버리게된  ''코렐"이라는 16살 소녀를 잠시 돌보게 된다. 그러면서 아란의 일터와 주변에는 아란의 연인이 생겼다는 오해가 생겨나게 되고, 이 사건은 '아란'과 '이소'를 만나게 하는데...아란은 이소의 몸에서 시공간 이동의 푸른 빛이 희미하게 피어나는 것을 느낀다. 아란은 이소를 보고는 '코렐'의 일로 얼마전에 실수 했던 동료가  예전에 자신에게 말했던 '찜찜한 사건'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금방 생각해 낸다.  아란은 이소에게 대신 사과하며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방법을 찾아 주겠단 약속을 한다. 그 과정에서 이소의 능력을 아란이 알게 되고 아란은 시공간을 이동시켜야 하는  인연인 자들을 감별하기 위해 이소의 도움을 받는다. 그들에게서  배신, 슬픔,기쁨 등을  여러 감정을 함께 나누며 자신과 함께 해주는 이소에게 처음과는 다른 감정이 생겨난다. 이소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는 자신의 능력과 운명에 도전하게게 된다.
Sidekick Character

알렉스 틸렌

Gender남성
Occupation선원

Profile

알렉스 틸렌은 21세의 젊은 선원으로, 선장인 아버지를 따라 '푸른항구 도시'에 왔다. 잘생긴 외모와 밝은 성격, 스스럼없이 사람들의 대하는 모습에 그는 항구도시에 올때마다 인기 만점이었다. 그렇게 4번째 방문한 도시에서 틸렌은 우연히 씩씩학 생활력 강한 모습의 '이소'를 처음보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아버지와 함께 배달간 이국의 찻집에서 '이소'를 다시한번 만나게 된다.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밝은 이소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관심을 갖게 되는데.. 

알렉스는 정신적으로 이소에게 많이 힘이되어주는 존재이다.  이소를 사랑하게 되지만 이소가 이세계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함께 고민하고, 이소와 이별할 수 있다는 것을 가슴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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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agonist Character
Antagonist Character
약팔다
영원한사랑을맹세하다
추억을공유하다
너무예쁘다
미모에감탄하다
외모가아름답다
키가크다
마법을쓰다
능력을인정받다
Sidekick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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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1. 장소/시간, 시대 :
이 이야기는 17세기 초반, 동양과 서양의 이국적인 분위기 섞여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푸른 항구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이 도시는 큰 바다에 둘러싸여 있으며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역의 중심지이다. 시간적 배경과 장소는 이야기의 신비로움과 초월적인 주제를 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세계관의 중요한 규칙과 그것이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 :
이 세계에서 '아란'은 '인연을 잇는 자들'중 하나로서 초월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인연'을 가진 이들은 아란과 같은 자들이 시공간 이동 시켜 보내거나 데려올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잘못 보내졌다고해서 쉽게 금방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진다. 그 때문에 처음에 그들을 보내기 전부터 그들을 찾아내고 판별하는데 신중히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점 때문에 아란은 자신의 기억의 '차'를 마시고 전생을 기억해낸 자들이 정말 '인연'의 주인공이 맞는지, 또는 현재의 상황을 회피하기위해 시공간 이동을 하겠다는 것이 아닌지를 잘 판별해야 한다. 그리고 주인공 '이소'역시 7년전 시공간을 초월해 17세기 항구도시로 오게 되었다는 것인데.. 이소는 이세계의 시간으로 7년전 아란의 동료의 실수로 아란이 전해받아야 했던 거짓말 판별 능력과 함께 이세계로 흘러들어온 잘못의 희생양이라는 것이다. 당시에는 실수를 되짚을 능력이 안됐던 동료가 가벼히 넘긴 것이이 7년간 이소를 힘들게 해온것이다. 이 규칙은 주인공들 뿐만아니라 시공간이동의 대상이 되는 '인연인 자들'과도 연결되어 스토리의 중심적인 테마를 구성합니다.

3. 세계관의 시각적 묘사 :
'푸른 항구 도시'는 활기차고 다채로운 시장, 이국적인 풍경의 건축물, 넓은 바다를 끼고 있는 항구이 등으로 그려집니다. 이소가 일하는 찻집, 아란의 의원, 이국적인 풍경은 중세의 동양풍과 서양이 어우러져 그 시대의 감성을 자아내면서도 초월적인 사건들이 벌어지는 마법 같은 공간으로 연출됩니다. 또한, 이소의 능력으로 인해 보이는 '거짓말의 빨간 아지랑이'와 아란의 시공간을 이동하는 순간의 발현되는 푸른 빛은 이 세계관의 신비로움을 시각적으로 더합니다.

4. 이야기에 영향을 주는 주목할 만한 기술이나 철학 :
이 이야기는 샤머니즘적인 요소와 시간의 순환과 인연의 중요성이라는 철학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능력은 샤머니즘적인 세계관을 반영하며, 인물들이 겪는 내적 성장과 만남, 이별은 인간의 운명과 인연의 깊은 의미를 탐구합니다. 또한, 이소가 자신의 원래 세계를 찾아가는 여정과 두사람사의의 감정의 변화는 스토리 전반에 걸쳐 개인의 변화와 성찰을 이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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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1

- 장소 : 푸른 항구 도시의 작은 부두 이소의 집과 찻집이 있는 곳 

- 설명 : 바람이 소금기를 머금은 채 골목과 골목을 시원하게 헤집고 다닌다. 17세기의 멋을 그대로 간직한 이국적인 항구 도시. 이곳의 작은 부둣가는  '이소'가 이세계에 처음와서 새로운 가족과의 삶을 시작한 곳이자, 그 가족과 다시 이별하고 현재까지  이소의 집과 일하는 찻집이 있는 골목.  '레아'의 부탁으로 '아란'에 대한 소문의 진위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은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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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2

- 장소 : 이국의 찻집
- 설명 : 오래된 목재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진 이국적인 분위의 찻집이다. 이소가 에너지 넘치게 매일 일하는 곳이다. 찻집의 향긋한 차 향기 사이로, 때때로 '이소'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외로움과 그리움이 어린 추억이 떠오르는 장소이다. 이소와 친구가 된 아란이 가끔와서 차를 마시는 자리는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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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3

- 장소 : 아란의 약방
- 설명 : 마법 같은 약재들이 가득한 아란의 약방은 오래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소와 아란이 서로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는 결정적인 장소이다. 여기서 이소는 자신의 운명을 풀어갈 열쇠를 찾게 된다. 아란이 비밀스런 자신의 일을 숨기기 좋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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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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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
- 장면 제목 : 로라의 부탁 :소문의 확인

- 장소/공간 : 17세기 이국적인 항구 도시의 거리와 이국의 찻집
- 시간 : 어느 평범한 오후
- 인물들의 행동 : '이소'는 가게앞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같이 잃는 동료인 '로라'의 부탁을 받는다. 소문의 진위를 확인해 달라는 '로라'의 부탁에 귀찮은 기색을 보이는 이소.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소의 내면의 자리에 외로움과 손님들을 대하는 이소의 친절함. 곧  아란과 만날것을 암시.
 - 장면 묘사 : 이국적인 항구 도시의 오후, 북적이는 찻집 밖에서 '이소'는 고민 있는 손님을 배웅하고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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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국적인 항구 도시의 찻집 - 오후

찻집의 입구는 활기차고, 이국적인 장식으로 가득 차 있다.

CUT TO:
EXT. 찻집 앞 거리

이소는 잠시 찻집 밖으로 나와 기운이 없었던 손님을 배웅한다. 거리는 활기차고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국적인 건물들 사이로 석양이 내려앉으며 황금빛으로 도시를 물들인다.

이소는 잠시 거리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그녀의 눈동자 속에는 외로움과 그리움이 서려 있다. 그녀는 자신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지만, 답답함이 그녀를 에워싼다.

이소: (허리를 쭉펴며) 에휴 생각하지 말자! 힘내 이소!

그순간 뒤에서 이소의 등에 누군가 팔을 두른다. 이소가 흠칫 놀라 뒤를 보니
씨익 웃으면서 같은 찻집에서 일하는 '로라'가 서있다.


로라: (진지하게)
"이소 , 좀전에 가게 왔다간 애들 있잖아 걔들이 아란에게 여자가 생겼단 얘기가 맞는거 같다는 거야! "

이소 :(관심없단 표정으로) "로라, 그게 진짜든 가짜든 상관없잖아 그사람들이 연애를 하던 누굴 속이는 중이든 말이야"

이소의 말에 로라가 이소의 손을 덥썩 잡으며 말한다.

로라 : "이소 너가 진짠지 가짜인지 기가 막히게 알잖아?! 나한테 중요해 그동안 아란이 모두에게 철벽이라 안심하고 있었다구...나 고백도 못해 봤는데"

이소 : (한숨쉬며) "참.."

로라 : "딱 한번만 응? 여기 돈있어! 나 ..어 그래 배! .. 배아프니까 약 한번만! 응? 이소야 히히"

로라는 베시시 민망하게 웃어보이며 '로라'의 손을 붙잡고 '한번만'이라는 말을 되풀이한다.

'아란인지, 이란인지 어제 오늘 가게에 오는 여자애들이 시끄러운 소리로 얘기해서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다. '

좀전의 가게에서 떠들던 소리를 떠올려보는 이소.

가게손님 1 : "(호들갑떨며) 옷가게에서 그 여자 옷을 사주고 있더라니까?"
가게손님 2 :"(맞장구치며) 나도 똑똑히 봤잖아. 아 정말.. 그여잔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거야? 얼마전 상단배를 타고 왔나? "

FA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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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
- 장면 제목 : 알렉스의 등장
 - 장소/공간 :  찻집 뒷 마당 
 - 시간 : 늦은 오후
- 인물들의 행동 : '이소'는 엄청나게 쌓여있는 찻집의 커텐과 식탁보를 빨래하고 있다. 이소와 동료'로라' 단둘이서만 마당 한가득 있는 빨래를 열심히 빨래하고 있다.  이국의 차를  배달하러온 알렉스는 짐을 옮기며 빨래하는 모습의 이소를 어디선가 본듯하다 생각하곤 이소를 힐끔거린다.
이소는 콧노래를 부르며  혼자 자문자답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에 알렉스는 재미있다는 듯  웃어버린다.
이소는 그 소리에 놀라 널고 있던 식탁보는 떨어뜨리고 알렉스가 주워주며 "우리 어제 만났었죠?"라고 말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알렉스의 반응을 통해 알렉스가 이소에게 흥미가 생김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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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제목: 알렉스의 흥미]

[장소/공간: 이국적인 항구 도시의 찻집 뒷편]

[시간: 점심]

[장면 설명]
햇빛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찻집의 뒷마당. 찻집의 예쁜 유리창에 빛이 반사에 바닥에 알록달록한 빛을 만든다.
찻집에 배달할 물건들을 한가득 쌓아서 들고 뒷마당으로 들어오는 알렉스.

한편, 알렉스가 들어오는것도 모른채 이소와 '로라'는 식탁보며, 의자커버, 커튼 등 온갖 빨래감을 잔득 쌓아놓고 둘이서 빨래하고 있다.

로라의 궁시렁대는 소리가 알렉스에게 들린다.

로라: "아니 너무한거 아니야? 갑자기 둘이나 배가 아프다는게? 밥은 같이 먹었는데 왜 걔들만 아픈거니?"
이소 : "따로 먹은게 있나보지~ 그냥 얼른하고 조금이라도 쉬자"
이소는 그렇게 말하며 같이 빨래 하기로 했던 둘이 오전에 몰래 가게 찬장에서 과자를 꺼내 먹는 것을 떠올렸다.

'먹던거 상하니까 다시 넣어놓지 말라고 말했었는데... 참..'

그순간,

누군가 가게 쪽에서 '아란'이 찻잎을 사러 왔다는 말에 로라는 이소에게 금방다녀온다고 부탁하곤 뛰어간다.

'이소씨가 이시간에 찻잎을 사러오기도 하는구나. 급한가? 그럼 어제 오후에 청소하러 갔을때 나한테 가져다 달라고 얘기해줬으면 될건데'

이소는 뛰어가는 '로라'의 뒤에서 "으이구!! 얼른와!"라고 하곤 콧노래를 부르며 혼잣말을 시작한다.

이소: "이걸 언제다하지~"," 열심히 하면 끝나겠죠" 라며 혼자 자문자답하는 모습을 보곤 알렉스는 그만 웃음을 참지 못하고 "풉"하고 웃어버린다.

이소는 그 소리에 놀라 줄에 널고 있던 식탁보를 떨어뜨리고 알렉스가 달려와 식탁보를 주워주곤
"우리 어제 만났었죠?"라고 말한다.

그때 로라가 돌아오며

"이소! 아란씨가 너 찾던데.. 너 언제 그렇게 ...! 어머 알렉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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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3
- 장면 제목 : 아란의 비밀과 고백
- 장소/공간 : 아란의 약방 내부의 작은 방
- 시간 : 그날 밤
- 인물들의 행동 : 아란은 이소를 위해 차를 준비하고, 이소가 타임 루프에 갇힌걸 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소의 원래 세계로의 복귀 가능성 탐색 시작
- 다음장면 묘사 : 아란의 약 향기 가득한 작은 방에서, 부드러운 불빛 아래 아란은 조심스레 자신의 비밀을 이소와 공유한다. 이소의 눈빛은 충격과 동시에 아란을 향한 신뢰로 서서히 변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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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아란의 약방 내부의 작은 방 - 밤

방 안은 아란의 약 향기로 가득 차 있고 부드러운 초라이트가 어두운 방 안을 밝힌다. 방의 구석에는 아란이 차를 준비하는 작은 탁자가 위치해 있고, 이소는 아란의 맞은편에 앉아 있다.

약방의 안쪽 내부는 입구쪽보다 약초 냄새가 더 강했다. 하지만 독한 냄새는 아니었다.

아란은 이소에게 따뜻한 차를 준비해준다. 차를 준비하며, 심각한 표정으로 변한다.
그리고 차를 가져와 이소의 앞에 놓아주며 이소를 빤히 바라본다.

이소는 자신의 얼굴에 검댕이라도 묻었싶어서 괜히 볼을 소매 옷깃으로 비벼본다. '왜 저렇게 보는거야 부담스럽게'

아란: (찻잔을 들면서) "너... 이 항구 도시로 온 지 얼마나 됐지?"

갑자기 나온 반말에 이소는 당황한다.
'지금 반말한거 맞지??'

이소: (당황하며) "갑자기 반말을... 7년이 조금 넘었어요. 왜요?"

이소는 이상황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빨리 약지으면서 소문의 여자친구 얘기나 꺼내보고 반응보고 얼른 가야지'

아란: (혼잣말처럼)" 7년인데 시공간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는구나..."


이소는 아란의 말을 듣고 놀라며 그를 바라본다. 이소의 시선을 받은 아란은 미소를 살짝 보이고는 다시 이소를 빤히 보며 말한다.

아란: "이런 일은 나도 처음이야...내 동료가..아무래도 착오가 있었던지 실수가 있었던거 같네 갑자기 세상이 달라져서 놀랐지..?"


[장면 끝]

[장면 요약]
아란의 반응을 통해 이소와 아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한 암시가 제공되며, 아란이 시공간의 흔적을 알아본 것으로 미루어 그들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FA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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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4
- 장면 제목 : 알렉스의 진심
- 장소/공간 : 푸른 항구 도시 언덕
 - 시간 : 이소의 일이끝난 해질녘

- 인물들의 행동 : 알렉스는 찻집에서 나오는 이소에게 인사하고 함께 산책을 하자고 한다. 언덕길 위에서 함께 걷던 알렉스는 뭔가 결심한듯 이소를 향해 몸의 방향을 틀고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그리고 동시에 이소의 진정한 세계로의 복귀를 도울 것을 약속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소와 알렉스 사이의 관계가 깊어지며, 이소의 복귀 여정에 알렉스가 동참하게 되는 전환점이 된다.
- 장면 묘사 : 해가 지는 항구의 풍경이 펼쳐지는 언덕에서 알렉스는 이소 앞에 섰다. 그의 진심 어린 눈빛과 말들이 이소의 마음을 울렸다. 이소는 알렉스의 따뜻한 손을 잡으며 감사와 미안함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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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제목: 알렉스의 진심]

[장소/공간: 푸른 항구 도시 언덕, 시간: 이소의 일이 끝난 해질녘]

[장면]

(해질녘, 바람이 부드럽게 불고 있는 푸른 항구 도시의 언덕. 노을이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바다는 금빛으로 반짝이고 있다. 언덕을 거닐고 있는 이소와 알렉스의 모습이 보인다.)

[알렉스]
(미소를 지으며)
:"오늘 찻집에서 네가 손님들과 대화하는 걸 보니 정말 인상 깊더라."

[이소]
"(옅은 미소를 띠며)여기서 일한 지 몇 년 됐지만, 여전히 새로운 경험이예요. 저를 좋아해 주시는것도 감사하구요"

(둘은 잠시 말없이 걷는다. 알렉스가 이소를 향해 몸을 돌려 선다. 이소는 왜그러냐는듯 장난스런 표정을 보다가 알렉스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장난스런표정을 멈춘다.)

[알렉스]
:"이소, 내가 너에게 말하고 싶은 게 있어."

[이소]
"무슨 일이예요?"

[알렉스]
"너는... 특별해, 이소. 너의 이야기를 듣고, 너와 함께한 시간 동안 난 많은 것을 느꼈어. 너를 좋아하게 됐어."

[이소]
(약간 놀란 듯)
"알렉스..."

[알렉스]
:"됐어 고백은 해봤으니까! 나... 너의 원래 세계로 복귀를 돕고 싶어. 너의 고민과 상처를 함께 나누고 싶어. 그정도로 니가 좋으니까"

[이소]
"...."

[알렉스]
(단호하게)
"여러방면으로 도와줄수 있는건 나도 다 도와줄께"

(이소의 눈에는 감사와 미안함의 눈물이 맺힌다.)


(언덕 위, 두 사람의 모습이 점차 멀어지며,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둠이 내린다. 조명은 서서히 어두워지며, 장면은 마무리된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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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5
- 장면 제목 : 깊어지는 마음
 - 장소/공간 : 항구도시의 고요한 야경 속 집으로 향하는 길

  - 인물들의 행동 : 이소와 아란은 마침내 이소를 원래 시간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의 실마리를 찾았고
헤어지기 싫다는 마음을 숨기며, 원래 시간과 장소로 돌아가는 방법에 해야 이야기 나눈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서로의 마음을 숨기고 어차피 헤어지게 될 사이라 슬픈 기억이 되지 않았으면 해서 서로 마음을 말하지 못하는 이소와 아란의 관계에  난관이 드리운다. 
 

Unveil the Script Behind the Scene

INT. 항구도시의 골목 - 밤

고요한 야경이 펼쳐진 항구도시의 조용한 길, 불빛 아래서 따뜻한 색채를 띠며 서로를 정면보고 걸어가는 이소와 아란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 사이에는 무언가 말하려는 듯, 말을 잇지 못하는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이소: (정면을 보며 걸으면서)
'이제 곧... 이런 시간도 끝이겠지'

이소가 눈시울이 붉어지려는걸 참으려는듯 멀리보며 걷는다.
아란도 가게의 조그만 불빛들을 보며 걷고있다.

아란의 눈에서 애절함이 비치는데, 이소는 그것을 피해 다른 곳을 바라본다. 골목길 끝에서 흐린 불빛 사이로 고양이 한 마리가 스쳐 지나가며 그들 주위의 고요함을 더한다.

아란
'이제 이런시간도 곧 끝이겠군'

이소(눈물을 감추며)
'우리가 어차피 헤어져야 할 운명이라면... 슬픈 기억으로 남기고 싶지 않아. '
"난 이 거리, 사람들, 냄새.. 모두다 기억할 거야..."

'아란. 당신은 나한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CUT TO:
FA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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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6
- 장면 제목 : 진정한 인연의 발견
- 장소/공간 : 이국적인 항구 도시의 평화로운 해변가
- 시간 : 이소와 아란이 여정의 끝에 다다른 어느 황혼 무렵
- 인물들의 행동 : 이소는 자신의 참된 시간과 공간, 그리고 아란과의 깊은 연결고리를 깨닫고, 두 사람은 서로의 진정한 인연을 알아보며 약속의 맹세를 나눈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소와 아란의 사랑과 여정은 진정한 인연의 중요성과 그것이 개인의 정체성 및 운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 장면 묘사 : 황금빛 노을이 해변을 비추는 가운데, 이소와 아란은 서로 손을 맞잡고 바다를 바라보며, 그들의 인연이 이 끝없는 시간의 바다 속에서도 변치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

Unveil the Script Behind the Scene

[장면 제목: 진정한 인연의 발견]

[장소/공간: 이국적인 항구 도시의 평화로운 해변가]

[시간: 황혼 무렵]

[카메라가 해변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며, 황금빛 노을이 해변과 투명한 바다를 비추는 장면을 포착한다. 잔잔한 파도 소리가 들린다. 이소가 조용히 아무말도 없이 멀리 파도를 보고 있다.]

이소는 지난 밤의대화를 믿기지 않는듯 뺨을 두손으로 한번 치고는 다시 생각해 본다.

이소: [아란을 바라보며] "이 모든 여정이... "

아란: [이소를 바라보며 따뜻하게 미소 짓는다]" 모든 순간이 우리를 여기로 이끌었어. 너와 내가 서로의 인연임을. 넌 원래 이곳의 사람이야.. 나와 만날 같은 시대의... 그러니 여기있어도 돼 이곳에서 나랑 모두 함께하자. 너의 가족도 이곳에서 찾고"

아란의 말에 믿기지 않는 다는듯 글썽거리는 눈으로 아란만 바라본다.

[서로의 눈동자에서 스치는 감정을 깊게 느낀다.]

이소: [약간의 눈물을 글썽이며] 제가... 우리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정말 꿈만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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