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된 오래된 다이어리**
**장소/공간**: 이준혁의 집 방
**시간**: 오후 늦게
**장면 묘사**:
햇빛이 늦은 오후의 따스한 빛을 방 안으로 비추고 있다. 방 한쪽 벽에는 책장이 빼곡히 차있고, 그 앞에는 준혁(17세)이 서 있다. 준혁은 책장을 정리하며 책들을 하나씩 꺼내고 있다. 방에는 고요한 정적이 흐르고, 가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 소리만이 들린다.
**준혁** (혼잣말): "이 책은 여기 두고... 이건 어디에 두지?"
준혁은 책장을 정리하다가 갑자기 먼지가 쌓인 오래된 다이어리를 발견한다. 그는 살짝 놀란 표정을 짓고 다이어리를 꺼낸다.
**준혁** (혼잣말): "이게 뭐지? 내가 이런 걸 가지고 있었나?"
준혁은 호기심에 다이어리를 열어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한다. 다이어리 속에는 어릴 적 자신이 쓴 글들이 적혀 있다. 그는 잊고 있던 기억들이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한다.
**준혁** (혼잣말): "와, 이건 내가 초등학교 때 쓴 거잖아... 그때 그 일이 있었지..."
준혁은 다이어리를 읽으며 미소를 짓기도 하고, 때로는 진지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그의 눈빛 속에는 과거의 기억들이 되살아나고 있다.
**장면 전환**:
현관문이 열리고, 박현우(18세)가 들어온다. 그는 신발을 벗고 준혁의 방으로 다가간다.
**현우**: "준혁아, 뭐하고 있어?"
준혁은 다이어리를 읽다 말고 현우를 바라본다. 다이어리를 가리키며 말한다.
**준혁**: "이거 봐, 내가 옛날에 쓴 다이어리를 발견했어."
현우는 다이어리를 흘끗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현우**: "와, 진짜 오래됐네. 근데 그걸 왜 이제서야 찾은 거야?"
**준혁**: "그러게 말야. 방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어. 근데 읽다 보니까 잊고 있던 기억들이 떠오르는 거 있지."
현우는 준혁의 말에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현우**: "그럼 그 다이어리 속에 뭔가 중요한 게 있는 거야?"
준혁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이어리를 다시 펼친다.
**준혁**: "응, 뭔가 중요한 단서가 있을지도 몰라. 내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모으는 여정이 될 것 같아."
현우는 준혁의 말에 동의하며 미소를 짓는다.
**현우**: "그럼 같이 찾아보자. 네가 잊고 있던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게."
준혁은 현우의 말에 감사한 눈빛을 보낸다.
**준혁**: "고마워, 현우야. 네 도움이 필요할지도 몰라."
**현우**: "언제든지. 자, 그럼 어디부터 시작할까?"
준혁은 다이어리를 들고 현우와 함께 방 안을 돌아다니며,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방 안에는 두 친구의 대화와 웃음소리가 가득 찬다.
**장면 종료**:
준혁과 현우는 함께 다이어리를 읽으며 과거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고, 준혁의 내면에 감춰졌던 기억들이 서서히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이 장면은 그들의 우정과 준혁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순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