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agonist Character
하진우
Profile
32살의 하진우는 서울의 빛과 그림자 모두를 품고 살아가는, 꿈 많고 열정적인 젊은 CEO였다.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을 이끌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할머니와 함께 사는 오래된 아파트는 그에게 언제나 따스한 안식처가 되어주었다.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 손에 자란 진우는, 할머니의 옛 이야기를 통해 끈기와 지혜를 배우며 오늘에 이르렀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이 지배적인 2077년, 진우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야심에 불타지만, 한편으로는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전통과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잊지 않았다. 진우는 종종 퇴근 후 할머니에게 그날 있었던 일들을 구수한 서울 사투리로 조잘대곤 했는데, 그럴 때면 할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손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곤 했다. 비록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할머니와의 세대 차이를 느낄 때도 있지만, 진우에게 할머니는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였고, 진우는 언제나 할머니의 행복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