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제목: 해커의 등장]
[내부: 어두운 전자 공간 - 밤]
[네온 불빛이 번쩍이는, 컴퓨터 코드가 흐르는 배경 속에서 엘리어트와 세실리아는 혼돈의 전투를 벌이고 있다. 전자적 잡음과 함께 카메라가 엘리어트와 세실리아에게 천천히 줌인되며 그들의 집중된 표정을 보여준다.]
[엘리어트와 세실리아]
(함께 괴물과 싸우며)
세실리아: "계속해서 몰려드는거 봐. 끝이 없어!"
엘리어트: "포기는 없어. 우린 할 수 있어, 세실리아."
[갑자기 시스템 에러가 발생하고 화면이 깜빡이며 왜곡된다. 잠깐의 정적 후, 신비로운 실루엣이 드러난다. 화면이 다시 안정을 찾으며, 자신을 해커라고 칭하는 인물이 서 있다. 해커의 모습은 차갑고 복잡한 디지털 패턴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커: "인상 깊군. 하지만 거기까진가보지. 나를 잘 들어라, 게이머들."
[엘리어트와 세실리아, 끝없는 전자 공간 속에서 숨을 크게 들이쉬며 경계한다.]
엘리어트: "넌 누구냐? 왜 우리를 방해하는 거지?"
해커: (비웃으며) "나는 네가 만든 세계를 넘어, 진정한 목적을 제시하는 자. 너희 둘을 진정한 시험에 들게 하려고 왔다."
세실리아: "어떤 시험인데? 그리고 왜 우릴 선택한 거야?"
해커: "네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있으며, 나는 그 해답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네가 적이 되든, 동맹이 되든 그건 너희의 선택에 달렸다."
[해커, 손을 펼치며 전자 공간을 가로지르는 복잡한 데이터 스트림을 보여주며 이를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엘리어트: "그럼 넌 우리에게 무엇을 제안하는 거야?"
해커: "내 안내를 따르면, 너희는 이 게임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거다. 하지만, 경고하마. 너희의 결정은 둘 사이의 운명을 영원히 바꿀 것이다."
[엘리어트와 세실리아는 서로를 바라보며,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비쳐진 불확실성 속에서, 해커는 서서히 사라지며 그의 마지막 말이 전자 공간에 울려퍼진다.]
해커: "선택은 너희의 것이다."
[카메라가 엘리어트와 세실리아의 고민하는 표정에 담기며, 어두운 전자 공간 속으로 천천히 후퇴하며 장면은 마무리된다.]
[페이드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