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10년 전 약속 cover image

10년 전 약속

오래된 로봇과 함께 지내는 고독한 노인이 서울에서의 마지막 모험을 계획한다. 이 노인은 자신의 로봇이 인간처럼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며, 자신과 로봇 간의 깊은 유대감과 약자에 대한 연대감을 드러낸다.

Weekly ranking

rank icon image
#7 in테마
rank icon image
#16 in테마
rank icon image
#24 in테마
Scroll

Plot Synopsis

서울의 고층 아파트에 사는 65세의 사업가 희재는 10년 전 아내와 결혼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저녁식사를 하러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아내를 잃고 희재 또한 한 쪽 다리를 잃었다. 사고 후 몸과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10년 동안 집에서만 칩거하며 밖을 나가지 않으며 생활하고 있다. 집안 곳곳 설치된 IoT 가전들로 집 밖을 나가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할 뿐더러, 나이도 국적도 외적인 것도 상관 없이 집에서 해외 업체와 사업을 하기 때문에 딱히 나가지 않고도 먹고 살 수는 있다. 사실 무엇보다 10년 전 사고에서 아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밖을 나가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희재의 유일한 대화 상대는 아내가 20주년 기념일에 선물한 반려 로봇 '지니'다. 지니는 고급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람과 유사한 반응을 보이지만, 감정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희재는 원래 말수가 많은 사람이 아니었을 뿐더러 사고 이후 더욱 말수가 줄어들었는데, 그런 희재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하는 어떻게 보면 기특한 인공지능 반려 로봇 지니다.   어느날, 지니는 희재에게 뉴스를 읊어주다가, 웨어러블 로봇이 상용 보급이 되어 한 쪽 다리에 끼우면 생각을 인식해 일반 다리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며 구입해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너무 오랜 시간 바깥을 나가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여전히 닫힌 마음이 열리지 않아서인지 희재는 선뜻 답하지 않는다. 이제는 나갈 때가 되지 않았냐며 되묻는 지니에게 희재는 "넌 아무 것도 몰라!"라며 덜컥 화를 낸다.   희재는 지니를 피해 아내가 썼던 서재에 들어가 책상에 앉아 아내의 흔적들을 본다. 그러나 서랍에 두었던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집첩을 꺼내어 본다. 아내 소진의 밝게 웃는 미소를 보며 마음 한 켠이 저려오는 희재. 아내와 함께 했던 장소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내 씁쓸하게 사진첩을 닫는다.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던 어느 날, 지니로부터 캘린더 알람이 떴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30주년 결혼기념일 저녁 예약이 있습니다". '소진이가 살아 있었다면, 오늘이 우리 30주년 결혼 기념일이구나... 그런데 저녁 예약은 뭘지?'. 희재가 저장 해놓은 일정이 아니기에 의문이 들어 지니에게 물어본다. "저녁 예약이 뭐가 있다는 거야?". 지니가 대답한다.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레스토랑에 저녁 식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니의 대답을 듣고는 생각에 빠진 희재. '광화문 레스토랑이라면 아내와 내가 처음 서울에 입성하는 걸 기념하면서 갔던 곳인데...'. 저녁 6시까지 문 앞에서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서성이던 희재. "제가 부축 해드릴게요". 지니의 말을 듣고 결심한 희재는 결국 지니에게 의지한 채 10년 만에 바깥세상에 나가기 위해 문을 연다.   "여기에서 이제 30미터만 가면 광화문 레스토랑이 나와요". 절뚝 거리며 겨우 찾아간 장소에 들어서니, 종업원이 묻는다 "예약하셨을까요?". 희재는 "오늘 저녁 7시에 예약이 되어 있다고 들어서..."라며 조심스럽게 말끝을 흐린다. "혹시 소진님으로 예약하셨을까요?". "아..네.. 그런 것 같아요. 제 아내입니다". "정말 오셨네요".  알고보니 사고가 났던 결혼 20주년 기념일에 10년 단위로 이 레스토랑 예약을 해두었던 소진. 종업원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영하던 레스토랑을 이어 받아 경영 중인데, 10년마다 예약이 되어 있는 손님이 있어서 항상 누구일지 궁금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이 예약 때문에 자신이 그만 두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아버지의 레스토랑을 이어 받았다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소진이 예약해둔 자리에 앉는 희재, 희재 앞에는 소진이 아닌 지니가 마주하고 앉는다. 식사가 시작되고, 지니는 희재에게 소진과 자신이 한 약속이 있다고 얘기한다. 예약된 영상이 있다며 희재에게 자신의 모니터에 영상을 트는 지니. 아내 소진의 모습이 나온다.  "여보, 안녕. 오늘 우리 30주년 결혼기념일이네. 축하해. 이걸 보고 있다면 우리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 거겠지? 오늘은 특별히 지니를 반려 로봇을 자기에게 선물한 비밀에 대해 얘기해줄게. 어느날 뉴스를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갑자기 내가 어떤 일로 내가 없거나 자기가 없다면, 누구 하나만 이 세상에 남는다면, 조금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 그래서 자기에게 지니를 선물하게 되었어. 오늘 우리는 같이 이 영상을 보고 있을까? 정말 모를 세상이니까. 만약 내가 없더라도 너무 힘들어하며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오늘 우리 30주년 결혼기념일 선물로 준비한 게 있어. 바로 지니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거라는 거! 나와 당신의 데이터가 오늘 지니에게 적용이 될 예정이거든! 내일부터는 나와 당신의 반반 닮은(?) 지니로 업그레이드 될거야. 우리의 사랑이 더 깊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아무튼 우리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아내의 웃음과 함께 꺼지는 영상. 눈물을 흘리며 지니를 바라보는 희재와 그런 희재를 바라보는 지니의 모습. 창밖으로는 컴컴해진 밤 하늘에 서울의 반짝이는 야경이 드리운다.   
Model Used
GPT-4o
text
Stable Diffusion
image

Story Details

Keytalk Prompts Used
See all Keytalks
no chosen prompts
no chosen prompts
no chosen prompts
no chosen prompts
no chosen prompts
no chosen prompts
Model Used
GPT-4o
text
Stable Diffusion
image

Character

Protagonist Character

희재

Gender남성
Occupation사업가

Profile

희재는 65세의 사업가로, 서울의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다. 30대 초에 결혼을 일찍 했지만 20주년 결혼기념일에 저녁식사를 위해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사고로 아내 소진을 잃었다. 사고 당시 아내를 구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했지만, 결국 아내를 구하지 못하여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사고 이후 희재 또한 한 쪽 다리를 잃었고 다니던 회사도 그만 두게 되었다. 몸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희재의 유일한 대화 상대는 아내가 결혼기념일에 선물했던 반려 로봇 '지니'다.
Antagonist Character

소진

Gender여성
Occupation회사원

Profile

희재의 아내 소진이 살아 있다면 현재 60세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혜로워 희재의 든든한 배우자였다. 잘 나가는 회사의 임원까지 할 정도로 능력이 있었다. 풍부한 상상력을 발산하기 위해 주말에는 취미로 글을 쓰기도 했다. 소진은 희재와의 부부 사이가 무척 좋았지만, 아이가 없던 것에 항상 마음 한 켠에 공허함을 가지고 있었다. 20주년 결혼기념일에 남편 희재에게 반려 로봇 '지니'를 선물해주었다.  
Sidekick Character

지니

Gender물체
Occupation인공지능 반려봇

Profile

지니는 고독한 노인 희재와 함께 지내는 반려 로봇이다. 소진이 희재에게 20주년 결혼기념일에 선물해주었다. 고급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놀라울만큼 리액션이 사람과 유사하다. 외양은 실버색의 카드 형태이며, 듣고 말하는 구멍이 있다. 목소리를 30대 중반의 여성이다. 현재는 희재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존재이다.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자 하는 강렬한 호기심과 타고난 지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감정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때때로 엉뚱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지니는 희재의 감정적인 여정을 함께하며, 노인의 마지막 모험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
Model Used
GPT-4o
text
Stable Diffusion
image

World

1. 장소/시간, 시대:
서울, 가까운 미래. 2035년 즈음의 서울은 첨단 기술이 발전하여 IoT 가전과 인공지능 로봇이 일상 속 깊이 뿌리내린 시대이다. 고층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은 화려한 네온사인과 드론이 날아다니는 하늘로 가득하다.

2. 세계관의 중요한 규칙과 그것이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
서울의 미래 사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삶을 서포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웨어러블 로봇이나 IoT 기술을 통해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외부와의 소통도 주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이뤄진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주인공 희재가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게 해주었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소통의 단절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희재는 아내를 잃은 후 깊은 외로움과 죄책감에 빠져 살게 된다.

3. 세계관의 시각적 묘사:
서울의 고층 아파트는 유리와 금속으로 이루어진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각 가정마다 IoT 가전들이 설치되어 있다. 거리에는 자율 주행차와 드론 택배가 일상적으로 오가며, 사람들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한다. 희재의 아파트 내부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각 방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4. 이야기에 영향을 주는 주목할 만한 기술이나 철학:
지니와 같은 고급 인공지능 반려 로봇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완벽히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해 때때로 엉뚱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로 인해 희재와 지니 간의 소통이 어긋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로봇 사이의 진정한 유대감을 보여준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은 희재가 다시 한 번 세상 밖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물리적 가능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희재의 내면적 성장과 치유가 이루어진다.
representative image
location 1 image

Location 1

- 장소 : 희재의 고층 아파트
- 설명 : 희재의 고층 아파트는 서울의 번화한 도심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집안 곳곳에는 최신 IoT 가전들이 설치되어 있어 외출하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하다. 아내가 선물한 반려 로봇 지니와 함께 조용하고 고독한 일상을 보내며, 창밖으로는 서울의 화려한 야경이 펼쳐진다.
location 2 image

Location 2

- 장소 : 광화문 레스토랑
- 설명 : 희재는 지니의 부축을 받아 10년 만에 바깥세상으로 나와 광화문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레스토랑 종업원은 소진이 10년 단위로 예약을 해두었음을 알려주며, 소진이 준비한 영상을 통해 희재는 아내의 사랑과 지니의 업그레이드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창밖으로는 서울의 반짝이는 야경이 드리운다.
location 3 image

Location 3

- 장소 : 아내의 서재
- 설명 : 희재는 지니를 피해 아내가 쓰던 서재로 들어가 책상에 앉아 아내의 흔적들을 본다. 서랍에서 꺼낸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진첩을 보며, 아내와 함께 했던 장소들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내 씁쓸하게 사진첩을 닫고 마음 한 켠이 저려온다.
Model Used
GPT-4o
text
Stable Diffusion
image

Scenes

scene 1 image
Scene 1
- 장면 제목 : 과거의 상처
- 장소/공간 : 서울의 고층 아파트
- 시간 : 10년 전
- 인물들의 행동 : 희재와 아내 소진은 결혼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저녁식사를 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사고로 인해 희재는 아내를 잃고, 자신도 한 쪽 다리를 잃으며 깊은 상처를 받는다. 이 사건은 희재의 삶에 큰 전환점을 가져오며, 이후 그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 장면 묘사 : 희재와 소진은 결혼 20주년을 맞아 행복하게 저녁식사를 하러 가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해버린다. 희재는 아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이후 10년 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은둔 생활을 시작한다.
scene 2 image
Scene 2
- 장면 제목 : 지니의 제안
- 장소/공간 : 서울의 고층 아파트 내부
- 시간 : 현재
- 인물들의 행동 : 지니는 웨어러블 로봇 다리의 상용화 소식을 희재에게 전하며 구입을 권유한다. 그러나 희재는 여전히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지니의 제안을 거절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희재가 자신의 상처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의 내면 갈등을 더욱 부각시킨다.
- 장면 묘사 : 지니는 희재에게 웨어러블 로봇 다리를 제안하지만, 희재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니에게 화를 낸다.
scene 3 image
Scene 3
- 장면 제목 : 추억의 서재
- 장소/공간 : 서울의 고층 아파트, 아내의 서재
- 시간 : 현재
- 인물들의 행동 : 희재는 지니와의 언쟁 후 아내의 서재로 들어가, 서랍에서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진첩을 꺼내어 본다. 아내의 밝게 웃는 미소를 보며 희재는 마음 한 켠이 아파오지만, 결국 씁쓸하게 사진첩을 닫는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희재가 여전히 아내의 추억에 사로잡혀 있음을 보여주며, 그의 내면 깊은 슬픔을 드러낸다.
- 장면 묘사 : 희재는 아내의 서재에서 사진첩을 보며 추억에 잠긴다.
scene 4 image
Scene 4
- 장면 제목 : 의문의 저녁 예약
- 장소/공간 : 서울의 고층 아파트, 거실
- 시간 : 현재
- 인물들의 행동 : 어느 날 지니로부터 캘린더 알람이 뜬다. "30주년 결혼기념일 저녁 예약이 있습니다"라는 알림을 듣고, 희재는 의문을 품고 지니에게 물어본다. 지니는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레스토랑에 예약이 되어 있다고 알려준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희재가 아내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오랜 시간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 장면 묘사 : 희재는 지니의 알림을 듣고, 광화문 레스토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scene 5 image
Scene 5
- 장면 제목 : 광화문 레스토랑으로의 첫 걸음
- 장소/공간 : 서울의 고층 아파트, 문 앞; 광화문 레스토랑
- 시간 :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 인물들의 행동 : 희재는 지니의 도움을 받아 10년 만에 집 밖으로 나가 광화문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지니의 지시에 따라 절뚝거리며 레스토랑에 도착한 희재는 예약을 확인하고 자리로 안내받는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희재가 오랜 시간 두려움을 극복하고 처음으로 다시 세상과 마주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 장면 묘사 : 희재는 불편한 다리로 문 앞에서 망설이다가 지니의 부축을 받아 광화문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scene 6 image
Scene 6
- 장면 제목 : 소진의 선물
- 장소/공간 : 광화문 레스토랑
- 시간 :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 인물들의 행동 : 희재는 소진이 예약해 둔 자리에 앉아 지니와 함께 저녁 식사를 시작한다. 지니는 희재에게 소진과의 약속을 이야기하며, 소진의 영상 메시지를 재생한다. 영상 속에서 소진은 희재에게 지니가 자신과 희재의 데이터를 반영해 업그레이드될 것임을 전한다.
- 장면이 이야기에 주는 영향 : 이 장면은 희재가 아내 소진의 깊은 사랑과 배려를 느끼며, 다시 한번 삶의 의지를 되찾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 장면 묘사 : 희재는 눈물을 흘리며 지니를 바라보고, 지니는 그런 희재를 따뜻하게 응시한다. 창밖으로는 서울의 반짝이는 야경이 드리운다.
'10년 전 약속'Story Chat

Want to chat with the characters from this story?

'10년 전 약속'Story Chat

Want to chat with the characters from this story?

story image
story image
story image

You might also like

Comments0

theme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