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agonist Character
서도운
Profile
스물셋 서도운, 휠체어 바퀴만큼이나 빠르게 코드를 훑는 손가락을 가진 타고난 해커. 어린 시절 사고로 다리를 잃었지만, 그 누구보다 역동적인 서울의 심장을 누비는 드론 프로그래밍에 매료되어 세상과의 연결을 놓지 않았다. 날카로운 눈빛 뒤로 숨겨진 장난기는 그의 코드만큼이나 예측 불가능했고, 종종 툭 던지는 농담에도 특유의 재치가 빛났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듯 보였지만, 온라인상에서는 '도시의 수호자'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며 사람들을 돕는 데 열정적이었다.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즐기고, 그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가진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도시 서울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