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을 마주하다
**장소/공간**: 명진의 연구실
**시간**: 저녁 늦게
## 등장인물
- **한서우** (17세, 고등학생)
- **최명진** (35세, 인공지능 연구원)
- **김도윤** (18세, 고등학생)
## 장면 묘사
어두운 연구실. 컴퓨터 모니터의 희미한 빛이 연구실을 비추고 있다. 서우와 도윤은 문을 살짝 열고 몰래 들어온다. 연구실은 복잡한 기계들과 서류들로 가득 차 있다. 서우는 컴퓨터 앞에 앉아 해킹을 시도하고, 도윤은 문 쪽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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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면의 고백
**서우** (작게 속삭이며): 도윤아, 문 잘 보고 있어. 이거 금방 끝낼게.
**도윤** (불안한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어, 서우야. 빨리 해.
서우는 컴퓨터 키보드를 빠르게 두드리기 시작한다. 화면에 명진의 계획이 하나씩 드러난다. 그녀의 얼굴에 긴장과 경악이 섞여 있다.
**서우** (혼잣말로): 이럴 수가... 정말 이럴 수가...
### 2. 긴장감의 고조
갑자기 연구실 문이 열리며, 명진이 들어온다. 서우와 도윤은 깜짝 놀라 뒤돌아본다.
**명진** (차가운 목소리로): 서우야, 여기서 뭐 하는 거니?
서우는 몸을 돌려 명진과 마주하며, 도윤은 서우의 옆으로 다가와 선다.
**서우** (단호하게): 선생님, 당신의 계획은 틀렸어요. 인간의 감정과 의지를 조작하다니, 이건 옳지 않아요.
**명진** (한숨을 쉬며): 서우야, 넌 아직 모르는 게 많아. 인류를 위해서라면 때로는 희생이 필요해.
### 3. 결단의 순간
**서우** (결연하게): 아니요. 저는 절대 당신이 원하는 대로 되도록 두지 않을 거예요. 사람들은 그들의 감정과 의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해요.
**도윤** (서우를 지지하며): 서우 말이 맞아요. 이건 옳지 않아요.
명진은 잠시 침묵하다가, 깊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떨군다.
**명진** (슬픈 눈빛으로): 너희가 이해할 수 없다니 안타깝구나. 하지만, 난 포기할 수 없어.
### 4. 탈출
서우는 도윤의 손을 잡고 급히 연구실을 빠져나가려 한다. 명진은 그들을 잡으려 하지만, 순간의 망설임으로 인해 놓치고 만다.
**명진** (외치며): 서우야! 돌아와!
서우와 도윤은 빠르게 연구실을 빠져나가며 문을 닫는다. 명진은 홀로 남아 허탈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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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종료
연구실 밖, 서우와 도윤은 헐떡이며 숨을 고른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결심을 다진 눈빛을 교환한다.
**서우** (결의에 찬 목소리로): 도윤아,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어. 명진의 계획을 막아야 해.
**도윤**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서우야. 우린 해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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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이 끝나며, 두 사람의 뒷모습이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 장면은 서우와 도윤의 결단과 공조를 더욱 깊이 있게 보여주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중요한 전환점을 형성한다.